더에듀 정지혜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를 이달 22일부터 접수한다. 교육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 주말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다만,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인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 및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자는 예외적으로 직계 가족 등이 대리 접수할 수 있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고,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자 중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의 관할 시험지구가 서로 다르면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더에듀 지성배 기자·김우영 수습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9월 4일 시행된다. 9월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며, 올해 수능 출제 경향과 난도 등을 예상할 수 있는 두 번째 전국단위 시험이다. 모의평가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며 재학생 뿐 아니라 N수생, 반수생, 졸업생도 응시 가능하다. 2024년도 제2회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지난 6월 모의평가의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해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제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을 유지한다.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