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지난 15일 Education Week에 따르면, 교육학과 졸업생들의 40%만이 만족스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사들의 디지털 학습 도구 활용 능력 부족 등을 들며, 현대 교육 현장 변화에 적합한 양성 프로그램 개발이 요청됐다.
미국 교육정책 연구소(The National Council on Teacher Quality)의 최근 보고서 ‘Teacher Prep Review’에 따르면, 현재 교육학과 졸업생 중 40%만이 교육 현장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연구는 특히 교사들이 디지털 학습 도구 활용 능력이나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 기술에서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 전통적인 교사 양성 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한편, 미국의 교사 부족 현상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연방 교육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교사 채용 공석이 30%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교육학과의 교육 과정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학과는 대규모 개혁의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디지털 학습 도구의 활용, 혁신적인 수업 기법 도입, 문제 해결 중심 교육 등 현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재구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보고서는 교육학과가 이런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면, 그 중요성과 존재 가치는 크게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