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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미국, 대학등록금 '표면상' 낮아져...실제는?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1일 미국 언론사 The Chronicle 보도에 따르면, 대학 등록금의 실질 비용이 최근 10년간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24-25학년도 사립대학의 평균 순 학비는 1만 6510달러로, 이는 2012년의 1만 9220달러에서 약 14% 감소한 수치다. 공립대학의 경우, 평균 순 학비는 같은 기간 동안 1만 2310달러에서 1만 940달러로 떨어졌다.

 

이러한 하락은 학령인구의 감소, 대학 간 경쟁 강화, 정부 및 대학 자체 장학금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사립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학금 지원을 대폭 늘린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사립대학의 2024~2025학년도 신입생 중 85% 이상이 평균 3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현상은 단지 사립대학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공립대학에서도 정부의 재정 지원 및 대학 내 장학금 확대에 힘입어 순 등록금이 감소하고 있다.

 

또한, 2년제 공립대학들에서는 학비 전액 지원 프로그램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은 학비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비 부담으로 인해 교육을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지 못해 학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중산층 가정에서는 재정 지원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어, 학비 부담을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에서 대학 등록금 문제는 단순히 장학금이나 보조금의 확대만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임을 알 수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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