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인도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 주 전역의 약 13만개 초등학교가 처음으로 ‘NIPUN Bharat Mission’에 따른 기초 문해·수리 역량 평가를 받았다.
27일 인도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 주 정부는 주 전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NIPUN 평가(NIPUN Assessment)를 실시했다. 이는 초등 저학년 아동의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주 단위 첫 평가이다.
NIPUN Bharat Mission은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으로, 초등학교 3학년(만 8~9세)까지 모든 아동이 읽기·쓰기·기초 수학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는 기존의 필기시험 중심 방식과 달리, 아동이 다양한 학습 활동과 경험 속에서 보여주는 수행 능력을 교사가 관찰·기록하는 질적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답 중심의 점수 평가보다 학습 과정과 실제 이해 수준을 중점적으로 살핀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타르프라데시 주 교육 당국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학교별 학습 격차를 분석하고, 교사 연수 강화와 맞춤형 보충 수업 설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타르프라데시는 인도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주 중 하나로, 이번 평가 결과는 향후 NIPUN Bharat Mission의 다른 주 확산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파르타 사르티 센 샤르마 초·중등교육부 차관보는 “이번 평가는 학교 간 서열을 매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습 결손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를 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향후 NIPUN 사업을 3학년에서 5학년까지 확대해 고학년 학습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