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정지혜 기자 | 5년새 퇴직 교원이 24%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30년 이상 경력자의 퇴직이 크게 늘었으며, 10년 미만 경력자도 지속해서 늘고 있어 연차 경계가 없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특히 고경력 교사가 현장을 떠나는 현실에 아쉬움을 표하며, 원로교사제 등의 보완을 통한 활성화 시도가 필요함을 제기했다. <더에듀>는 29일 정성국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중·고 퇴직 교원 현황’ 자료를 입수해 살펴봤다. 조사는 2023년 3월~2024년 2월 국공립 초·중·고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정년퇴직자는 제외됐다.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퇴직 교원 현황은 ▲2019년 6338명 ▲2020년 6791명 ▲2021년 6920명 ▲2022년 7095명 ▲2023년 7884명이었다. 2019년 이래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5년 전에 비해 24%(1546명) 늘었다. 눈에 띄는 것은 30년 이상 퇴직 교원의 가파른 증가세다. 이들은 ▲2019년 4215명 ▲2020년 4979명 ▲2021년 5167명 ▲2022년 5255명 ▲20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8일, 인도의 교육 뉴스 사이트 Careers360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CUET(Common University Entrance Test, 전국대학입학시험) - UG 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시험에는 총 134만 7820명의 학생이 응시했으며, 그 중 82만 2000명이 영어 시험을 치렀다. CUET UG 시험은 인도 전역에서 진행되며, 대학 입학을 위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올해는 특히 많은 학생이 영어 과목에 응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높은 응시율은 영어가 여전히 인도 교육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부는 이번 시험 결과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점수를 통해 희망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결과 발표는 인도 교육 시스템의 변화를 반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8일, 일본의 언론사 Japan 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학생들의 기술 개발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국제 협력과 교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특히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각 학교에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교사들에게도 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해외 대학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일본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본 교육부는 이러한 정책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 발표는 일본의 교육 시스템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반영한다. 이러한 변화는 일본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에듀 AI 기자 | 29일, 뉴욕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대학들이 SAT 점수와 같은 전통적인 평가 방법보다는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와 개인적 성장에 더 큰 비중을 두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입학 사정 과정에서 학생들의 사회적, 경제적 배경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금 및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되고 있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이제 학생들의 학업 성적 외에도 리더십 경험, 커뮤니티 봉사 활동, 개인적 도전 극복 사례 등을 중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학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더욱 잘 평가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미국의 교육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가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성공과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대학 교육이 더 이상 단순한 학문적 성취에만 국한되지 않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가 자신의 직무를 다했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책임이 면제되는 법안이 발의됐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학교안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속초로 현장학습을 떠난 춘천의 초등학생이 현장체험학습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당시 인솔을 맡은 두 명의 교사는 현재 춘천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백 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인솔교사 등이 안전사고관리 지침에 따른 안전조치를 취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규정과 함께 ▲학교 밖 교육활동 시 안전요원 배치 ▲안전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사람 또는 기관에게 사전답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학교 밖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인솔교사 등에 대한 부당한 책임을 줄이겠다는 것. 백승아 의원은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선 안전 비전문가인 교사에게 과도하게 안전관리 업무와 책임이 부과된 현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며 “학교 현장체험학습 개선안을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위해 필요하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서울교육청이 2024 하반기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35교(초 23교, 중 12교)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공모로 서울교육청 IB 관심학교는 73교로 확대됐다. ’2024 하반기 IB 관심학교‘ 공모는 상반기 대비 71% 증가했다. 상반기 IB 관심학교 공모에는 초‧중학교 21곳이 선정된 바 있다. 서울교육청은 IB 관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IB 관심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협력적 IB 프로그램 연구‧실천‧공유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교 내 IB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 ▲IB 관련 기관 및 인증학교 탐방 ▲IB 후보‧인증학교 추진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IB 학교는 IB 관심-후보-인증학교 순으로 성장하게 되며, IB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이 가능한 IB 인증학교(월드스쿨)에 진입하기까지 통상 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혁신교육과 IB 교육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같으며 IB 관심학교는 혁신교육의 성과를 IB 교육과 함께 체계화한 서울 미래형 교육 체제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IB는 스위스의 비영리 교육재단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부산교육청이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 운영 기관 공모에 나섰다. 부산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6곳의 유치원·어린이집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교육부 주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보완 요소를 개선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범사업은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시범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내달 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어린이집은 내실 있게 과제를 수행하고, 시교육청은 이들 기관의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컨설팅단 운영, 협의체 구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내실 있게 시범사
[더에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창업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업에 대한 교육은 단순히 스타트업을 만들어 시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등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더에듀>는 김종진 건국대 교수(창업학박사)와 함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영감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연재 <창업, 새로운 미래>를 시작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트렌드 분석은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가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트렌드 분석 방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빅데이터 분석 툴 활용 현대 창업 환경에서 빅데이터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네이버 빅데이터랩, 카카오데이터트렌드,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AWS 비즈니스 트렌드, Google Trends, Social Mention, SEMrush 등의 툴을 활용하면 소비자의 관심사와 시장 동향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 제품’ 키워드의 검색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인공지능(AI)으로 우리 가족 뮤직비디오를 만들다니, 정말 신기해요.”(서초구 A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인공지능(AI)에 대한 거리감을 없앨 수 있었고, 특히 가족을 주제로 진행돼서 정말 좋았어요.”(서초구 B학부모) 29일 서울 서초구청에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AI를 가르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 마련돼 방학을 맞아 AI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리터러시협회가 이날 진행한 ‘디지털 리터러시 캠프’에는 서초구 거주 8세 이상 초중등 자녀를 포함한 총 22가족이 참여했으며, ‘AI 활용하여 우리 가족 뮤직비디오&사이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29~30일 양일간 진행되며, 29일에는 ‘우리가족 아바타’와 ‘우리가족 뮤직비디어 제작’이 진행됐다.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석해 AI를 활용해 가훈을 정하고 뮤직비디오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AI로 소스를 만들어 패드와 노트북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했다. 가족들은 가훈을 정하면서 어떤 가치를 중점에 둘 것인가를 논의해 프로그램에 넣었으며, 생성된 가훈을 보며 흡족한 듯 환호성도 나왔다. 뮤직비디오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