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경기교육청이 수업 중 휴대전화로 교사의 하체를 촬영한 고교생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고1 A군은 지난 5월 수업 도중 질문이 있는 것처럼 손을 들어 교사 B를 자신의 책상 옆으로 오게 한 뒤 휴대전화로 B교사의 하체를 촬영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교사는 도교육청에 신고했으며, 도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는 만장일치로 A군에 대한 고발을 결정했다. 한편, 올해 도교육청 교보위가 심각한 교권 침해로 판단해 고발한 사례는 총 네 차례이며 학생에 대한 고발 결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머지 세 차례는 모두 학부모가 대상이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6일 캐나다의 언론사 Reuters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여러 학교가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이번 산불은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지역에 피해를 입혀 학생들의 학습에 큰 차질이 생기고 있다. 산불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게 되면서 많은 학생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여 온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 당국은 대체 학습 방법을 모색 중이며, 학생들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교들은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교육 시설의 복구와 함께 심리적 지원도 제공하여 학생들이 빠르게 정상적인 학습 환경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추가 예산을 배정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산불로 인해 발생한 교육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학습 자료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6일, 미국의 언론사 EnterMedSchool 보도에 따르면, 2024년 이탈리아 국제 의대 입학 시험(IMAT)이 9월 17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IMAT은 이탈리아에서 의학을 공부하려는 국제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시험으로, 2023년부터 시험 형식이 크게 변화했다. IMAT의 주요 변화는 시험의 논리 섹션에서 어휘와 텍스트 이해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새로운 형식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IMAT의 새로운 형식은 기존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에 더해, 어휘력과 텍스트 분석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또한, CINECA가 새로운 시험 관리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시험 일정과 형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2023년에는 시험이 10월로 연기되어 대학 관리자들의 반발을 샀으나, 2024년에는 다시 9월로 일정이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새로운 형식에 적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IMAT 준비를 위해 기존의 학습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텍스트 이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BMAT 섹션 1의 기출문제를 활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이러한 문제들
[더에듀] 사서교사들은 독서교육, 정보활용교육,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도서관 활용 및 협력 수업처럼 직접적인 교육활동에 더해 신간도서 수서, 도서관 행사 등을 함께 추진하는 등 교육과정 안팎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사서교사에게는 도서관 운영뿐만 아니라 교육에 대한 책임과 권한이 있으나 2024년 사서교사의 배치율은 15.4%로 매우 낮은 게 현실이다. 이에 <더에듀>와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은 기획 ‘사서교사의 한 해 살이’를 통해 이들이 어떤 교육 활동들을 하는지, 장서 및 환경 관리를 통해 어떻게 교육적 기반을 다지는지 등을 알리고자 한다.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를 통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정관념깨기 1년은 눈치를 봐야 한다구요? 일반고에만 31년 있다가 처음 특성화고로 발령받았다. 사실 교직 생활 처음으로 전근이란 것을 갔다. 내가 들었던 말은 1년은 눈치를 보고 학교 파악을 하고 그 다음에 학교 상황에 맞추어 뭔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정년이 5년 밖에 안 남았는데, 이 학교가 마지
더에듀 지성배 기자·김우영 수습기자 | “교실을 닫고 있는 교사는 공교육의 교사라 할 수 없다.” 이혁규 청주교대 교수가 지난 26일 열린 서울교육 10년 연속포럼 4차, ‘새로운 10년의 시작-서울교육의 약속’에 발제로 나서 서울교육의 긍정적 변화를 언급하며 이 같은 과제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우선 서울교육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평했다. 특히 교실에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로 ▲자존감을 높이는 수업 ▲중등 협력수업의 증가 ▲교육과정 융합 ▲수업 방법의 다양화를 꼽았다. 그러면서 지속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교사의 자발적 역량 개발과 수업 공개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 교수는 “교실 수업 혁신에 필요한 정책을 딱 하나 꼽으라면 수업 공개와 공유, 교사의 전문성 성장”이라며 “이것이 없으면 개혁은 사상누각(沙上樓閣)”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 선진국이라는 나라가 잘하는 시스템 중 60%는 동료들과 함께 수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라며 “교실 수업 혁신은 교사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공유와 협업은 잘 이뤄지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교사 승진 체제 재구조화’ 등 보상 체계에 변화를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지난 25일 영국의 Tes Magazine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교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연한 근무 조건과 급여 검토를 고려 중이다. 교육부는 교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교사 부족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교사들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고, 급여를 재검토하며, 유연한 근무 시간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교사들의 직업 만족도를 높이고, 교사 직업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출석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는 학생들의 출석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특히,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학습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출석률 향상은 교육부의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정책 변화는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5일, The Citizen의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전역에서 디지털 교육 플랫폼 도입 가속화로 교육의 질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디지털 학습과 하이브리드 학습 모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프 윈랜즈와 오버버그 교육구의 학교들은 기상 악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으나, 온라인 학습을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가우텡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온라인 지원 시스템이 도입되어 2025년 입학 신청이 시작되었다. 이 시스템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케냐에서도 교육 분야의 변화가 눈에 띈다. 많은 초등학교 교사가 과소 지역으로 재배치되어 교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새로운 자가 배치 시스템이 도입되어 교사 배치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가나에서는 아프리카 교육 감시단체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단체는 특히 빈곤으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가나 정부는 농촌 지역 학교의 책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전반적으
더에듀 정지혜 기자·김우영 수습기자 | “학생인권법이 아닌 학교인권법 제정이 필요하다.”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은 지난 25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교원 6개 단체와 함께 국회에서 진행한 ‘2023년 이후 학교 교권 현실과 과제 개선 토론회’ 발제에 나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연구관은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학생인권법 제정 모두 부정적으로 봤다. 그는 “학생인권조례는 폐지가 아니라 개정을 해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학생인권과 교권을 모두 보장하려면 학생인권법 대신 학교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이초 사건 이후 제정된 교권보호 5법이 학교 현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 교권보호 5법은 현재 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인권법 제정 추진 등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관은 “교육기본법을 통해 학부모의 역할이 한 학생의 보호자에서 교육공동체의 보호자로 재정립됐다”며 “‘교원 학부모 지원관’과 ‘학부모 정책과’를 설치해 학부모 정책의 방향 전환과 학부모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어 “무분별한 아동학대 사안 처리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교직 사회가 안정을 찾는 데 어느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길거리에서 10대 여중생에게 “너랑 자고 싶다”며 껴안으려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2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판결했다.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 제한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했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발생했다. A씨는 제주 시내의 한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10대 여중생에게 “너랑 자고 싶다”고 말했으며, 강제로 껴안으려고도 했다. 이에 여중생은 급히 인근 편의점으로 피한 후 편의점 직원에게 경찰 신고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지만 술에 취해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한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방범 카메라에 찍힌 모습과 피해자 진술 내용은 인정했다. 특히 A씨는 50만원을 공탁했지만 여중생 측은 이를 거부하고 엄벌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 회복이 되지 않은 점을 무겁게 보면서도, 미수에 그친 점과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해 양형했다.
우리가 건강한 몸으로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본질인 에너지가 잘 순환해 제 역할을 해내야 비로소 가능하다. 에너지는 음성(ㅡ)과 양성(+)이 조화롭게 분포해야 흐름이 생기고 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몸을 양성(+)화하는 독소, 스트레스, 활성산소 등은 에너지의 흐름을 방해해 순환을 마비시킨다.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발생하면 우리 몸은 결국 산성화되고 양성(+)화 되어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고혈압, 비만, 당뇨, 암 등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돼 결국에는 병에 걸려 건강을 잃게 된다. 그래서 우리 몸의 양성(+)원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고 음성(-)원을 충전해 중성화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 몸을 중성화하는 데에 100% 효과를 주는 것은 ‘맨발걷기’이다. 성경을 보면 신이 사람을 만들 때 흙으로 만들었다. 우리 모두는 죽으면 한 줌 흙이 된다. 우리는 흙에서 나왔고 흙으로 돌아간다. 흙은 거대한 음성 발전소다. 그래서 맨발로 땅에 접지 하는 순간 우리 몸의 에너지 곧 과도한 양성(+)원들은 땅의 거대한 음성(ㅡ)으로 빠져나가고 땅의 좋은 음성(ㅡ)원이 우리 몸으로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