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과 마음은 원래부터 하나이다. 몸이라는 글자를 누이면 마음이 되고 마음이라는 글자를 세우면 몸이 된다. 몸 따로 마음 따로가 아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한 몸을 가진다는 것은 건강한 마음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또한 마음이 밝고 긍정적이고 평안할 때 신체적인 건강도 따라오기 때문에 젊고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다. 세상에는 몸이 아픈 사람도 많지만, 현대에 와서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마음이 아프다는 것은 기분이 우울해지고, 걱정과 근심으로 불안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해지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마음 건강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예방과 치유 방법을 제대로 아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사실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몸을 치료하면 마음이 치유되고 마음을 치유하면 몸이 살아난다. 우울과 불안이 온다는 것은 마음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고 기분이 나빠지고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기분이란 에너지의 분포도이고 스트레스는 몸에 독소와 활성산소가 발생해 몸의 기능과 흐름을 억제해 마비시키는 일을 한다.
우리가 건강한 몸으로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본질인 에너지가 잘 순환해 제 역할을 해내야 비로소 가능하다. 에너지는 음성(ㅡ)과 양성(+)이 조화롭게 분포해야 흐름이 생기고 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몸을 양성(+)화하는 독소, 스트레스, 활성산소 등은 에너지의 흐름을 방해해 순환을 마비시킨다.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발생하면 우리 몸은 결국 산성화되고 양성(+)화 되어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고혈압, 비만, 당뇨, 암 등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돼 결국에는 병에 걸려 건강을 잃게 된다. 그래서 우리 몸의 양성(+)원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고 음성(-)원을 충전해 중성화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 몸을 중성화하는 데에 100% 효과를 주는 것은 ‘맨발걷기’이다. 성경을 보면 신이 사람을 만들 때 흙으로 만들었다. 우리 모두는 죽으면 한 줌 흙이 된다. 우리는 흙에서 나왔고 흙으로 돌아간다. 흙은 거대한 음성 발전소다. 그래서 맨발로 땅에 접지 하는 순간 우리 몸의 에너지 곧 과도한 양성(+)원들은 땅의 거대한 음성(ㅡ)으로 빠져나가고 땅의 좋은 음성(ㅡ)원이 우리 몸으로 흡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어느 때 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환경도 그렇지만 사실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도 크게 변화했다. 대표적인 게 공동체적인 집단 이데올로기다. 일반적이고 객관적이라는 말로 대중적으로 합리화했던 정답 오답 의식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이제는 전체가 함께 한 가지 생각과 의견으로 일치하는 것은 거의 드물다. 아니, 없다 해도 무방할 정도다. 열 사람이면 열 사람 다 다르다. 각자의 살아온 삶이 다르고 살아가는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지극히 당연하고 옳다고 생각한 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이 사실을 일찍 깨달아야 한다. 내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고 내 의견을 주장해 관철하려 하고, 남을 설득하려 할 때가 아니다. 어불성설이다. 교사는 시대를 앞서 가고 시대를 선도하는 직업이다. 말 그대로 ‘선생’이다. 그러나 장차 미래를 살아갈 학생을 키워야 할 교사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아직도 과거의 관습과 추억에 얽매여, 오히려 눈앞에 보이는 변화된 현실에 억울해하고 답답해하는 교사가 의외로 많다. 지금의 교사는 과거의 스승이 아니다. 권위가 떨어진 것이 아니라 역할이 바뀐 거이다.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