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기자 | 충북교사노조가 교원평가 다면평가와 성과급 연계 구조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교육부는 지난 2024년 현행 교원능력개발평가를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로 바꾼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존 동료 교원 평가, 서술형을 포함한 학생 만족도 조사, 서술형을 포함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동료교원의 다면평가(일부), 학생 인식 조사, 자기 역량 진단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교육과정을 포함한 학교 경영 전반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학교평가로 대체하고 학생 만족도 조사는 '학생 인식 조사'로 개편되며, 서술형 문항도 폐지하기로 했다. 개편안은 올해 적용하려 했으나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내년부터 적용할 방침을 밝혔다. 충북교사노조, 다면평가-성과급 연계 반대...“불필요한 갈등 유발” 충북교사노조 서술형 평가 폐지와 학부모 만족도 조사의 학교평가 대체 등 일부 개선 사항을 환영하면서도 다면평가의 성과급 연계 구조 유지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3일 성명을 내고 “동료교원평가 폐1지는 실제 교원업적평가 다면평가로의 ‘연계·대체’일 뿐”이라며 “교원 간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해 협력적 학교문화를 저해하는 동료 평가 차등 성과급 지급
더에듀 김연재 기자 | “민주진보 진영의 든든한 지지를 바탕으로 강원 모두의 교육감이 되려고 한다. 반드시 승리해 후퇴하고 퇴행한 강원교육을 정상화하겠다.”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올 6월 진행될 강원교육감 선거에 출마,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민병희 전 교육감의 대변인과 기획조정관으로 대선 때 이재명 후보 선대위 미래교육자치위원회 조직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그는 자신을 “총체적 위기에 빠진 강원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강원교육을 다시 튼튼히 세우기 위해 준비된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특히 민주진보 진영의 강원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그는 “민주진보 진영의 든든한 지지를 바탕으로 강원 모두의 교육감이 되려고 한다. 반드시 승리하여 후퇴하고 퇴행한 강원교육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춘천·원주 등 대도시와 그 외 지역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강원 아이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길러줄 것을 공약했으며, 초등학교에서는 기초기본학력을, 중학교에서는 소규모 중심의 학습 코칭 체계와 ‘학습 안전망’ 마련을,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진학 컨설팅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강원도 내 모든 교실에 헌법 교육자료를 보급하고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 노동존중과 사회정의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쿨스쿨과 가구클럽이 업무협약을 체결,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과 교육시장 공동 진출을 꾀한다. 교육 공간 재구조화 전문기업 ‘쿨스쿨’이 가구·인테리어 전문기업 ‘가구클럽’과 에듀테크 기반 학교 공간 혁신과 지역 파트너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일 손을 맞잡았다.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교육 공간혁신과 파트너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컨설팅과 가구·인테리어 솔루션의 융합을 기반으로 지역 단위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과 교육시장 공동 진출을 목표로 체결됐다. 쿨스쿨과 가구클럽은 ▲학습·업무·체험 중심 공간에 적합한 가구 배치 및 동선 설계를 통한 공간 활용 모델 개발 협력 ▲지역 기반 파트너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에듀테크 솔루션 기반의 공간 재구조화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쿨스쿨의 교육 공간 기획 및 재구조화 컨설팅 역량과 가구클럽의 최신 가구·인테리어 트렌드 및 제품 경쟁력을 결합해, 미래형 학교 공간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를 전국 단위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오진연 쿨스쿨 대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 모두가 행복한 강원교육을 만들겠다.” 조백송 강원희망교육 대표가 2일 강원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6월 진행될 강원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2022년 이후 두 번째 도전이다. 조 대표는 “교육은 이념의 실험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교육은 정치의 도구가 아닌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교육 정상화 ▲수준 높은 교육복지 실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교육경쟁력 회복 ▲소통하는 교육행정 등 5개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절대평가제 확대 시행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개선 등을 제시했다. 수준 높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필수비용 전액 지원 △공립 유치원 확대 △초등 늘봄교실 확대 운영 △돌봄 체계 강화를 공약했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 개선 △급식 질 개선 △학교폭력 없는 학교 조성 △인성교육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교육경쟁력 회복을 위해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미래역량 중심교육 시행 △진로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확대를, 소통하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행복교육지구
더에듀 김연재 기자 | 한만중 전 서울교육청 비서실장이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AI교육’을 실현을 내세웠다. 한만중 전 서울교육청 비서실장은 2일 오전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비서실장은 “차갑게 식어버린 교실에 다시 사람의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그리고 AI 시대를 관통하는 새로운 교육의 표준을 세우기 위해 서울특별시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말했다. 교사 출신인 그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서 활동했으며 서울교육청 정책보좌관, 비서실장, 정책기획관으로 일했다. 진보 인사로 분류되는 한만중 출마자는 ‘36.5°C 서울교육’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기술이 중심이 되는 AI 시대일수록 교육의 본질인 ‘인간의 온기’와 ‘공동체적 가치’가 교육 행정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행정업무 제로화 구현 ▲정의로운 차등 시즌 2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공교육이 책임지는 안심 돌봄 ▲상향식 거버넌스 ▲인간 중심 미래 교육을 5대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전임 교육감 체제의 성과는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한계는 과감히 혁신하겠다”며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강원의 모든 아이가 지역과 배경에 관계없이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최광익 강원미래교육포럼 대표가 올 6월 진행될 강원교육감 선거에 출마,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최 대표는 강원교육청과 강원교육연구원에서 교육정책을 담당하고, 장학사와 교육연구사로 근무했으며, 하노이한국국제학교 교장을 맡는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함 점을 강조하며 “현장에서의 경험을 정책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교 1변호사제’ 도입과 ‘학교폭력 무관용 원칙’을 공약으로 제시,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에 대해 관용적·중재 중심의 접근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폭력은 결코 용인되지 않는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해야 관계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 또 사교육비 바우처 월 20만원 지급을 제시, 도심과 농산어촌 간 교육 경험의 차이를 완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보충 학습의 공정한 보장을 꾀한다. 현실을 인정하고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정책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학교 통폐합에 관해선 “행정의 효율성이 아닌, 학생의 학습권과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더에듀 김연재 기자 | ‘비고츠키의 교육 심리학’이 출간됐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독자들이 비고츠키의 교육심리학을 가볍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4일 교육심리학자 비고츠키의 저서인 ‘비고츠키의 교육 심리학’ 번역본이 출간됐다. 이 책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심리학자 레프 세메노비치 비고츠키의 심리학과 교육학의 관계 그리고 아동의 주의력, 사고력, 정서 발달에 관한 근본적인 과학적 원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을 번역한 배희철 역자는 ‘비고츠키의 교육 심리학’을 “책이 쓰인 지 백 년이 지난 지금도 그 내용 그대로 해당 분야에서 교육심리학 개론서로 사용되는 전무후무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모두를 위한 교육, 학교 혁신을 위한 교육, 모든 학생의 지속 가능한 발달을 위한 교육, 삶을 위한 교육, 임시교육에서 발달교육으로 나아가려는 교육자들의 실천을 위한 지침서와 나침반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비고츠키의 교육 심리학’의 가장 큰 특징은 실천적 필요를 원만히 충족해주기 위해 편하게 들고 다니며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취지로 참고 문헌, 인용 출처, 각주와 저자의 강조 표현을 제외했다. 배 역자는 예비교사 및 다양한 분
더에듀 김연재 기자 |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협의회)가 학교의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보호자 협조의 법제화를 요구하기로 했다.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의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심의 간소화도 요구한다. 협의회는 지난 29일 경기 성남시에서 제106회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총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은 ▲사립학교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외부강의 등 요청 표준서식 마련 ▲‘보호자 협조·동의 관련’ 기초학력 보장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교육활동 침해 학생 학적변동 제한을 위한 법률 개정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관련 초·중등교육법 개정 등 총 5가지다. 먼저 기초학력 보장법 제8조에 보호자 협조 조문 신설·추가 개정과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 제7조에 보호자 협조 조문 신설 개정을 요청한다. 심의·의결 과정에서 ‘부모의 자녀에 대한 교육권’이 원칙적으로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서는 보호자 협조(동의)가 안 될 시 적기에 대상 학생의 지원이 불가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협의회는 최소한의 성취기준을 충족하는 학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단계부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할 필요
더에듀 김연재 기자 |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행정 통합에 맞춰 통합특별교부금 신설 및 명문화와 부교육감 수 확대를 주장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9일 제106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경과 및 쟁점’에 관해 논의를 진행한 후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초광역 행정체제 추진 속에서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의 교육자치 본질 수호 ▲혁신적 교육 투자를 위한 재정 보장 ▲교육 행정의 전문성과 중립성 확보를 위한 교육장 자격 및 임용 방식의 신중한 접근 ▲확대된 행정 구역과 특수성을 반영한 부교육감 직제 현실화 등 네 가지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초광역 행정구역의 통합은 필연적으로 교육 격차 해소와 통합 교육인프라 구축이라는 막대한 재정 수요를 야기한다며, 통합특별시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통합특별교육교부금’의 별도 신설과 명문화를 촉구했다. 또한 초광역 행정 체제인 통합특별시는 대도시의 과밀학급 문제와 농어촌의 학령인구 소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이유로 부교육감 수를 2명으로 제한하는 것은 교육이 처한
더에듀 김연재 기자 | 학생 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할 수 있게 된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보건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의 핵심은 학생 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보건교사회는 성명을 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며 환영을 표했다. 강류교 보건교사회장은 “영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국가 단위 건강검진 데이터의 연계·관리가 가능해진다”며 “교육정보시스템과 건강정보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학생 건강정보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학생을 개별 학교 차원의 관리 대상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건강 주체로 명확히 위치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건강검진 위탁법은 2027년 3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