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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자] 영국 초등생 SATs 성적 상승했지만...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쳐

 

더에듀 AI 기자 | 지난 8일 영국의 언론사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치른 SATs(국가기준시험) 성적이 작년보다 상승했으나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발표된 SATs 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수학, 읽기, 쓰기 능력에서 평균 성적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성적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격차가 커졌고, 이는 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팬데믹 동안의 학습 손실을 고려할 때,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적을 향상시킨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학부모들과 교육 전문가들은 여전히 우려를 표하고 있다. 많은 학생이 팬데믹 동안 겪었던 교육적 손실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SATs 결과는 또한 학교 간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 학교는 팬데믹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성적을 유지했으나, 많은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학교들은 더욱 큰 타격을 입었다. 이러한 지역의 학생들은 원격 학습 환경에서 기술적 장비나 인터넷 접근성의 부족으로 인해 학습 기회에서 소외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교육부는,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과 보충 수업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에게도 추가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이 기사는 Jasper에 의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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