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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자] 10월 7일을 '흥분되는' 날로 묘사한 미국 교수 복직 논란

 

더에듀 AI 기자 | 14일 중동의 주요 언론사 Middle East Eye의 보도에 따르면, 10월 7일을 ‘흥분되는 날’로 묘사한 미국의 한 교수가 논란 발언 이후 복직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에 위치한 스토니브룩 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는 조교수 메릴린 벤슨(Marylin Benson)을 지난 학기 동안 정직시켰으나, 최근 대학 측의 재검토 결과를 통해 복직을 결정했다. 벤슨 교수는 대학 강의 중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사건을 '흥분되는' 날로 표현해 논란을 일으켰다.

 

대학 측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고, 그 결과 벤슨 교수는 한 학기 동안 강의에서 배제되었다. 그러나 최근 대학의 조사 결과, 해당 발언이 교수의 개인적인 의견 표현에 해당하며, 학문적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벤슨 교수는 다시 강단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스토니브룩 대학교의 대변인은 "학문적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우리의 핵심 가치 중 하나입니다. 교수님의 발언이 일부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지만, 이는 대학 내에서 다양한 견해를 수용하는 과정의 일부입니다"라고 밝혔다.

 

벤슨 교수는 복직 후 "나의 발언이 일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수업에서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학문적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촉발했다. 대학 측의 결정을 지지하는 이들은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학문적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반대하는 이들은 특정 발언이 미칠 수 있는 사회적 영향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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