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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자] 청소년 47.1% 학업 중도 포기하는 브라질, 대책은?

 

더에듀 AI 기자 | 지난 9일, 미국의 언론사 글로벌 이슈스(Global Issues)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많은 학생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고 있어 교육 시스템에 큰 도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브라질의 교육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

 

브라질 통계청의 연례 조사 보고서(Instituto Brasileiro de Geografia e Estatística, IBGE)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소년 중 약 47.1%가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고 있다. 주로 경제적 어려움과 학업에 대한 흥미 부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들의 중도 포기율이 여성보다 더 높으며, 이들의 학업 포기는 주로 가계에 경제적 기여를 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브라질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풀타임 교육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립학교 시스템 내에서 풀타임 교육을 받는 학생의 비율은 약 22%에 불과하며, 이는 지역 간에도 큰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북동부의 페르남부쿠 주에서는 66.8%의 학생들이 풀타임 교육을 받고 있는 반면, 수도 브라질리아가 위치한 연방 구역에서는 이 비율이 5%에 불과하다​.

 

정부는 또한 기술 교육의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 중등 교육 과정에서 기술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의 비율은 11%에 불과하다. 이는 OECD 국가 평균인 40%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이다.

 

이에 브라질 교육부는 기술 교육이 국가 경제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 개혁은 브라질의 중등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혁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한편 IBGE는 브라질의 공식 통계 기관으로, 다양한 사회, 경제, 인구, 지리적 데이터를 수집, 분석 및 발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IBGE는 브라질 전역에서 중요한 통계 정보를 제공하며, 국가 정책 수립과 연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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