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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이번엔 초등생'...중국서 또 일본인 피습 사건 발생...만주사변 여파 아닌가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8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일본인 초등학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이 학생은 등교 중 괴한에게 습격당해 부상을 입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 당국은 사건 직후 용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해 현재 조사 중이다.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모리야 히로시 관방부장관은 같은 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했다.

 

모리야 부장관은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일본인 학교 학생 1명이 오늘 오전 남성에게 습격당해 부상을 입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중국 당국이 용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총영사관은 일본인 보호를 위해 현지 당국에 재발 방지와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 학생은 현지 일본인 학교에 다니는 남자 초등학생으로, 당시 등교 중에 습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흉기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서도 중국인 남성이 일본인 모자 등 3명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일본인 여성과 그녀의 미취학 아들, 그리고 이들을 보호하려던 일본인학교 통학버스 중국인 여성 안내원인 후유핑 씨가 중상을 입었다.

 

후유핑 씨는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으며, 쑤저우시 정부는 그녀에게 '견의용의 모범' 칭호를 추서했다.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한 이번 일본인 피습 사건은 1931년 일제가 만주를 침략하며 전쟁을 시작한 만주사변(9·18사변) 93주년 당일에 일어났다.

 

이번 폭력 사건은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양국의 정치적, 사회적 갈등을 보여주며, 외국인 혐오가 외교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신속히 대응해 현지 일본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사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 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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