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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홍콩 교장단체, 대입서 '영어·중국어 능력 평가 폐지' 제안

 

더에듀 AI 기자 | 지난달 28일 홍콩 언론사 South China Morning Post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교장단체가 대학 입시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영어와 중국어 능력 평가 규정 폐지를 제안했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불공정한 입시 경쟁을 완화하려는 취지다.

 

현재 홍콩 대학 입시에서는 영어와 중국어 과목에서 홍콩중문대학입학시험(HKDSE, Hong Kong Diploma of Secondary Education)을 4급 이상의 등급을 요구하며,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장단체는 이러한 규정이 학생들의 학습 다양성을 저해하고, 지나치게 언어 능력에만 집중하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들은 언어 요건을 완화하거나 폐지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적,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언어 규정이 일부 학생들에게는 불공정한 장애물이 된다고 지적했다. 해외 출신 학생들이나 중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이러한 언어 요건이 대학 입학을 어렵게 만들어 학업 성취도와는 별개로 입시의 문턱이 높아지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일부 우수한 학생들이 대학 진학 기회를 잃는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다.

 

한편, 홍콩중문대학입학시험 등급은 1급부터 5급까지 있으며 5급이 최상위 등급이다. 일반적으로 홍콩의 대학교는 입학 지원자에게 영어와 중국어 과목에서 최소 3급 또는 4급 이상의 성적을 요구하며, 명문 대학일수록 더 높은 등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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