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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논객] ②성장 마인드셋, 거대한 사기극인가?

브룩 맥나마라 퍼듀대 교수와 알렉산더 버고인 조지아공대 교수 공저...
‘성장 마인드셋 개입은 학생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끼치는가’

더에듀 | 학문의 세계는 끊임없이 연구 결과를 내놓는다. 평생 배우는 전문직이자 평생학습의 모범이 되어야 할 교육자가 이런 연구를 계속 접하면 좋겠지만, 매일의 업무로 바쁜 일상에서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독자를 위해 미가 문인 원기자, 주취논객이 격주로 흥미롭고, 재미있고, 때로는 도발적인 시사점이 있는 연구를 주관적 칼럼을 통해 소개한다. 

 


성장 마인드셋 이론이란?


“학생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으면 더 노력하게 된다. 그 믿음이 확고하면 노력해도 잘되지 않을 때도 포기하지 않고 ‘아직’ 성장하지 못헀을 뿐이라며 더 끈덕지게 노력하거나 다른 접근을 시도하면서 결국엔 더 성장하게 된다.”

 

그냥 들었을 때 상식에 부합하는 얘기라는 생각이 드는 데다 학생에게 학습의 동기를 불어넣고 성장하도록 돕고 싶은 교사라면 공감하고 싶은 얘기일 것이다.

 

게다가 이런 주장을 심리학의 명문 스탠퍼드대 교수가 현대 뇌과학 연구에 기반한 뇌가소성 이론까지 곁들여 설명했다면 더더욱 신뢰가 갈 것이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 여러 교육청, 대학, 심지어 기업에서까지 이 마인드셋 교육을 시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관련 책도 해마다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다. 캐나다에서 교사 교육을 받은 필자도 교사 교육 과정마다 이 부분과 관련된 강의를 들었을 정도다. 영국, 일본, 미국에서도 유행했었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쉽게 될까? 그 발상의 전환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게 될까?

 

너무나 그럴듯한 이 이야기가 사실은 냉혹한 현실을 외면한 아름다운 동화, 그것도 아름다운 외면과 달리 돈에 학자적 양심을 판 결과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있다면 무엇이 진실일까? 


마인드셋 이론 효과성 논쟁의 역사


논문을 읽기에 앞서 성장 마인드셋 이론의 역사와 그 효과성 논쟁의 지난 줄거리를 잠깐 살펴보자.

 

 

이 이론의 대명사는 캐럴 드웩(Carol Dweck) 스탠퍼드대 교수다. 마인드셋을 포함한 ‘지능에 대한 암묵적 이론(implicit theories on intelligence)’은 80년대부터 여러 학자에 의해 연구됐지만, 이 이론이 전 세계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그가 2006년에 낸 ‘마인드셋: 성공의 새로운 심리학’이라는 책이 선풍적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책과 관련 강연 영상이 퍼지면서 여러 나라 교육계에서 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기 시작했는데, 영국 교육 당국에서 이를 학업성취 향상의 도구로 본격 도입하면서 반론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포츠머스대에서 2013년에 시행한 연구에서 성장 마인드셋 도입이 학업성취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내지 못한 것을 시작으로 반론이 어어졌다. 여러 대학과 연구진이 성장 마인드셋 도입 실험을 해봤지만, 드웩과 같은 효과를 내지 못했다.

 

학계의 반박이 이어지자 드웩 교수는 이에 대해 일부 미진했던 통계 분석과 성장 마인드셋이 무조건 효과 있는 게 아니라 양질의 교수와 지원이 되는 환경 안에서 개입으로서 효과가 있는 정도라는 점을 인정했지만, 대체로는 교사나 기관이 마인드셋 이론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마인드셋 개입을 제대로 못해 효과가 없는 것이라고 반박하면서 단순히 더 잘할 수 있다고 희망을 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끊임없이 효과적인 전략을 알려주고 피드백을 해주고 부정적인 외부 요인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해야 효과가 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제한된 조건 내에서만 효과가 날 수 있다면 그건 이론의 효과가 아니라 실험 조건이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가의 효과가 아니냐는 반박이 이어졌고, 이후 효과가 나타난 연구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연구가 혼재된 상태가 계속됐다.


효과가 있다는 가설이 입증됐다! 그런데…


오늘 읽을 논문은 바로 이 주제를 다룬 비교적 최신 연구인 브룩 맥나마라 퍼듀대 교수와 알렉산더 버고인 조지아공대 교수가 재작년에 공저한 ‘성장 마인드셋 개입은 학생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끼치는가: 체계적 검토와 메타 분석을 통한 최적의 실천 방안 제안’이다.

 

이 연구가 흥미로운 점은 아무래도 학계에서조차 상충하는 의견이 있는 사안을 63개 연구, 총 9만 7672건이라는 큰 사례 수로 살펴본 메타 연구라는 것과 단순히 효과성만 본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나타나는 불일치의 원인을 알아보려 했다는 데 있다.

 

연구진은 이를 위해 여러 번 다른 방식으로 효과성 검증을 했는데, 처음에 전체 연구를 모아 단순히 효과성을 봤더니 소폭의 효과가 나타났다.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대단치는 않았지만, 통계적으로 미세하게 유의미한 수치였다.

 

성장 마인드셋 이론이 효과가 있다는 게 검증된 걸까? 한 가지 검증만 했었다면 결론도 그렇게 났겠지만 그렇지 않았다. 


성장 마인드셋 갖게 됐는지 확인도 안 했다   


왜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검증했는데 효과가 천차만별인지 그 이유를 요인별로 분석해 봤더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마인드셋 이론에 따르면 마인드셋 개입 이후 성장 마인드셋을 학생들이 갖게 되고 학업성취가 올라가야 한다. 그런데 절반에 가까운 연구는 성장 마인드셋 개입 이후 학생들의 마인드셋이 변했는지 확인조차 없이 마인드셋 개입 이후 성취도만 비교했다.

 

게다가 개입이 마인드셋을 성장형으로 바꾸는지 확인한 소수의 연구는 개입이 성장 마인드셋을 더 갖게 한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다.   

 

결국 많은 연구가 마인드셋이 바뀌어서 학업성취도가 올랐는지 아닌지를 본 게 아니라, 각자 성장 마인드셋 개입이라고 시행한 교육 활동의 효과를 봤을 뿐 그게 진짜 마인드셋과 연관 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단 얘기다. 

 

 

드웩 교수의 지적대로 다른 연구자들이 정말 이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모양이다.

 

그렇다면 정말 그의 지적대로 마인드셋 개입을 이해 못 하는 바람에 개입을 잘못해 효과가 안 나타난 것인가? 그건 또 아니었다.

 

개입 방식의 차이 중 결과에 차이를 끼친 요인이 있는지 분석해 봤지만, 유의미한 결과는 없었다. 개입 조건을 다 갖춘 개입만 따로 모아 검증해도 효과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결국 개입이 부실했지만, 그것 때문에 효과가 나타나고 안 나타나는지가 바뀐 것은 아니었다.

 

이도 저도 입증할 수 없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 포함된 성장 마인드셋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히 성장 마인드셋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격려하는 과정 개별 학습 계획 등의 지원을 받았다.

 

드웩 교수는 이런 지원 역시 성장 마인드셋 개입에 핵심적이라고 주장해 오고 있지만, 실험 연구의 관점에서는 이런 연구는 성장 마인드셋 개념 없이 이런 개입을 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는 맹탕 연구가 된다.


연구 편향 문제는 더 심각해


개입의 문제가 아니라면 연구의 문제일까 하고 살폈더니 이번에는 여러 가능성이 확인됐다.

 

일부 연구는 기대 편향 가능성을 비쳤다. 연구 넷 중 하나만 관련자들에게 실험 집단과 비교 집단을 알 수 없게 했는데, 객관적인 시각이 아니라 기대가 반영될 수 있다는 얘기다. 심지어 개입을 시행했던 교사가 평가를 함으로써 기대 편향 가능성을 더 높였다.

 

그리고 이런 실험 집단을 구분할 수 있는 연구들은 그렇지 않은 연구보다 유의미하게 효과가 높게 나왔다. 기대 편향이 결과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단 얘기다.

 

효과성에 대한 진단이 잘못된 연구도 있었다. 다수의 연구가 학생이 아닌 학교나 학급 전체를 학업 성취도 향상의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이럴 경우 효과가 없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처럼 잘못 판단할 수 있는 ‘1형 오류’의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에 대한 보정을 따로 하지 않았다.

 

심지어 일부 연구자들은 통계적으로 귀무가설(효가가 없다는 가설)이 참인데도 그럼에도 효과가 있다는 식으로 기술했다. 말하자면 근소한 향상이 있다는 이유로 통계적으로는 효과가 있는 수준이 아닌데도 효과가 났다고 결론 내렸다는 것이다. 계량적 연구에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우를 범한 것이다.


결국 돈에 눈먼 연구자들의 거대한 사기극?


연구진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가, 그동안 학계가 아닌 언론 등에서 많이 제기돼온 ‘돈벌이를 위한 사기’라는 시각을 확인하기 위한 검증을 시도했다.

 

드웩은 한 번에 수천만 원의 강연료를 받고 있으며, 수많은 책을 팔았고, 그가 직접 운영하는 브레이놀로지 프로그램은 학교 당 수백만 원, 학급당 수십만 원의 단가를 받고 유료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왜 여태까지 그런 문제가 학문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을까? 드웩의 연구는 대체로 학교 연구비와 정부 연구 지원비로 수행됐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각 연구 논문은 직접적인 이해 충돌이 없었단 얘기다.

 

그리고 그 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이다. 긍정적 효과를 보고할 때 인센티브를 받는 연구들이 유의미하다는 결과를 내놓을 가능성은 2.5배 높았다. 또한, 인센티브를 받는 연구들은 효과가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 결과를 발표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표본의 절반을 빼고 나중에 발표한 경우도 있었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출판 편향을 보정해서 연구 결과를 분석했더니 성장 마인드셋의 효과성은 통계적으로 무의미하게 나왔다. 결국 발표되지 못한 효과 없었던 실험을 포함한다면 성장 마인드셋 개입의 효과는 적어도 이 메타 연구 대상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이론이 효과가 없는데도 프로그램은 하는 게 좋다고?


이런 결과가 나왔음에도 의외로 연구진은 성장 마인드셋 프로그램 시행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

 

이 연구는 순수하게 성장 마인드셋의 효과 자체를 따로 찾아서 분석한 것이고, 실제로는 그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여러 가지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가 나타나고, 가장 첫 검증에서 나온 결과처럼, 그것이 마인드셋 때문이 아닐 뿐 어쨌든 학업성취도가 오르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성장 마인드셋 프로그램이 학업성취도에 이어지는 과정에 대해 더 노력하도록 하는 동기 부여, 학습에 대한 더 큰 집중, 실수와 도전을 수용하는 태도 등 다른 이점이 있을 수 있다는 여지를 열어두고 있다.

 

물론 드웩 자신은 그것이야말로 마인드셋에 포함된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연구자들은 그런 동기와 태도의 변화와 성장 마인드셋의 연관성은 입증된 것이 아니라고 거리를 둔다.


반론: 일부 저성취 학생을 위한 ‘개입’이다  


이 연구가 발표되고 나서 온라인상에서는 다시 한 번 성장 마인드셋 논쟁에 불이 붙었다. 성장 마인드셋을 지지해 온 앨리슨 매스터(Allison Master) 휴스턴대 교수가 참전하면서 조목조목 반박을 했다.

 

그는 “중증 우울증 환자에게만 효과 있는 우울증 치료법이라고 해서 무시하지 않듯, 마인드셋 개입 역시 마찬가지”라며 성장 마인드셋의 목표가 전체 학생 향상을 위한 게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애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개입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그 점의 효과를 봐야 하고 대규모 효과가 나타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연구 편향 문제에 대해서까지 “상관이 인과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지 않냐”고 반박한 부분은 좀 과했지만, 여기에서 짚고 갈 문제는 그가 실제로 이 연구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지적한 부분이다.

 

다시 논문을 보면, 이 연구에 영향을 끼친 제3의 변인을 분석하는 부분에 이 대목이 실제로 있다. 사회경제적 취약 가정 학생에게는 효과가 나타났고, 그렇지 않은 학생에겐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집단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면 마스터 교수의 주장이 맞는 것일까? 연구진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어진 부분을 보면 사회경제적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간 효과 차이를 분석하면 유의미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얼핏 이해하기 힘든 얘기인데, 통계적으로는 가능한 얘기다. 불행히도 필자는 이게 유리한 검증 방식을 이용해 원한 결과를 만든 건지, 아니면 진짜로 집단별 효과는 유의미, 무의미로 갈려도 그 차이가 너무 미미해 발생한 건지까지 이해할 통계적 지식은 없었다.

 

다만, 한 가지 의미 있는 지적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아닌 상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즉 낮은 사회경제적 상황의 학생과 겹치는 이 집단에서는 효과가 안 나타났다는 지적이다. 결국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된다는 통설에도 물음표 정도는 달 수 있다.


결국 교사는 학생을 위해서 도움이 되면 하는 존재


효과가 없다는데 하지 말자는 것도 아니고. 일부 저성취 집단을 위한 것이고, 거기엔 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있는데, 그것도 진짜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럼 도대체 이 긴 논문을 읽고 나서 결론은 뭔가?

 

필자에겐 교사 출신으로서 효과적인 교수와 교원 연수를 연구하는 연구자이자 저자인 영국의 해리 플레처우드(Harry Fletcher-Wood)의 의견이 눈에 띈다.  

 

그는 여러 연구자가 결론부터 내려놓고 연구를 하고, 교사는 교육 프로그램 후 성장 마인드셋을 학생이 갖게 됐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연구자는 자기가 뭘 분석하는지도 모르고, 심리학자들이 슬쩍 이론의 목표를 계속 바꾸는 행태를 비판하면서도 성장 마인드셋을 가르치는 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성장 마인드셋이 진짜로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학생에게 어떠한 방법으로든 동기 부여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성장 마인드셋 정도에 따라 효과가 있다는 것은 학문적으로 부정되지만, 성장 마인드셋을 가르치면 그 이유가 롤모델 효과든, 설득의 효과든, 자기 효능감의 증가든, 피드백의 효과든, 인내심의 증가든 학생은 성취가 느니까.

 

그의 말을 들어보자.

 

그는 “교육에 만병통치약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성장 마인드셋이든, 정서 지능이든, 그릿이든 어떤 새로 만들어진 개념이 교육 성과를 예측하는 지식과 역량보다 중요하다고 한다면 그것은 거짓”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학습 스타일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때로는 잘못된 이유로 올바른 일을 하기도 한다”면서 성장 마인드셋 개입 자체가 이론이 입증되지 않더라도 효과가 있으면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하지만, 우리가 어떤 일이 왜, 그리고 어떻게 효과가 있는지 더 정확히 이해할수록 유효한 요소들을 파악하고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그렇다고 무작정 시행만 할 게 아니라 이런 논쟁과 연구도 가치가 있다고 정리했다.

 

이번 논문을 더 자세히 읽고 싶은 독자를 위한 링크는 아래와 같다.

Do growth mindset interventions impact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with recommendations for best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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