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27.5℃
  • 흐림울릉도 13.0℃
  • 맑음수원 24.7℃
  • 구름많음청주 24.1℃
  • 맑음대전 23.6℃
  • 흐림안동 18.8℃
  • 흐림포항 14.6℃
  • 구름많음군산 18.5℃
  • 흐림대구 16.5℃
  • 구름많음전주 22.4℃
  • 흐림울산 15.3℃
  • 흐림창원 18.7℃
  • 구름많음광주 21.8℃
  • 부산 17.5℃
  • 흐림목포 19.4℃
  • 구름많음고창 20.0℃
  • 제주 15.6℃
  • 맑음강화 21.8℃
  • 구름많음보은 21.8℃
  • 맑음천안 23.8℃
  • 구름많음금산 22.4℃
  • 흐림김해시 17.9℃
  • 흐림강진군 18.2℃
  • 흐림해남 17.2℃
  • 흐림광양시 18.2℃
  • 흐림경주시 14.7℃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칼럼

전체기사 보기

[전재학의 THE교육] 307억 노시환 선수의 2군행..."생각 없는 반복 훈련과 근육 단련은 길을 잃는다"

더에듀 | 필자는 운동부(야구·농구)가 있는 학교에 관리자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 선수들과 여러 차례 만났다. 전국대회 출전에 앞서 의지를 다지고, 학생다운 자세를 강조하는 자리였다. 또한 스스로 특강 시간을 마련해 학생 운동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주 하곤 했다. 물론 대회의 성격에 따라 이야기의 내용은 조금씩 달랐지만, 매번 만남의 핵심은 학생 운동 선구들도 책을 읽으면서 교양을 쌓고 특히 생각하는 뇌를 기계적인 반복 훈련과 근육 단련 못지않게 강조했다. 학생 선수들은 처음에는 “연습 시간도 부족한 데 무슨 책 읽는 시간이 있느냐”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학생들은 점차 독서를 반복해 강조하는 이유를 이해했다. 분위기는 한층 달라져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유명인들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 사색의 시간을 가지곤 했다. 그들은 전국대회 4강 내지 지역 대회 우승까지 하면서 학생 운동 선수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 국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팀의 대표적인 간판 타자이자 국가 대표 선수로 발탁됐던 홈런 타자 노시환 선수가 극심한 부진 속에 2군으로 내려간 것은 충격적이었다. 그는 프로야구 개막 이후 13게임에서 0.145의 타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