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구름많음강릉 -0.8℃
  • 흐림서울 -3.2℃
  • 구름많음울릉도 2.6℃
  • 흐림수원 -4.4℃
  • 흐림청주 -1.9℃
  • 흐림대전 -2.1℃
  • 구름많음안동 -2.5℃
  • 흐림포항 1.4℃
  • 흐림군산 -2.6℃
  • 흐림대구 0.6℃
  • 흐림전주 -2.2℃
  • 흐림울산 1.9℃
  • 구름많음창원 2.2℃
  • 맑음광주 -1.3℃
  • 흐림부산 2.2℃
  • 구름많음목포 -0.7℃
  • 흐림고창 -2.5℃
  • 흐림제주 4.5℃
  • 맑음강화 -3.7℃
  • 흐림보은 -2.9℃
  • 흐림천안 -2.8℃
  • 흐림금산 -1.9℃
  • 흐림김해시 1.1℃
  • 구름많음강진군 0.0℃
  • 맑음해남 -1.0℃
  • 흐림광양시 0.8℃
  • 흐림경주시 0.9℃
  • 구름많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칼럼

전체기사 보기

[생각 더하기-진영아] AX 시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시스템의 힘’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 사례 중심으로

더에듀 |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화두인 시대, 교육의 핵심 원리는 ‘개별 맞춤교육’으로 수렴되고 있다. 단지 기술의 발전 때문만은 아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변화에 기인한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 수는 줄지 않고 오히려 급증하고 있으며, 그 양상 또한 복합적이다. 그간 교육부는 기초학력, 심리 정서, 경제적 지원 등 영역별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그럼에도 학교 현장에서는 ‘정서적 교실 붕괴’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교사들은 매일의 수업 속에서 지쳐가고 있다. 이제 교사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었다. 교실을 넘어 학교 전체, 더 나아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 ‘시스템의 힘’이 필요한 이유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교육부가 발표한 정책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이다. 교사 혼자가 아닌 학교 내 통합지원팀, 학교를 넘어 지역 전문 기관과 연계해 학생을 지원하겠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제도의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교사의 업무 부담을 가중하거나 학교 현실과 괴리가 크다면 지속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