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 타인의 모습이 자꾸 눈에 들어와 나의 삶에 투영되고 내 삶의 만족은 상대적으로 다가와 ‘나는 뭐지’라는 슬픔에 빠져든다. 소셜미디어 사진을 보고야 그때의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지만 돈은 최소한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계좌 속 숫자로 현실을 알려준다. 교육공무원으로 월급이 안 나올 것이라는 걱정은 한 번도 해본 적 없지만 소득공제 할 때 카드값 총액이 연봉보다 많음에 놀란다. 내가 놓지 않는 한 교직은 내 천직이다. 아직까지는 말이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 누구 못지 않게 잘살아 보자. 그래서 시작한다. ‘교사 재테크’이다. |

독서는 뭐 말할 것 없다. 그냥 인간이 갖추어야 할 소양이다. 우리가 평생 해야 할 것 중 하나인데 우리는 독서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그 자리를 다른 미디어기기가 대체하는 세상이 되었다.
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점이 있다. 독서이다. 부자들은 책의 위대함을 잘 알기에 절대 책을 놓지 않는다. 부자들은 독서로 “최고에게서 최고를 배운다”라고 말한다. 또, 독서하는 습관처럼 부지런함이 몸에 배어 있다. 또,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
부자들은 계속 일한다. 여기서 일이란 자기 발전을 위한 일을 말한다. 지식을 찾아가는 것도 그들의 일 속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부의 원천은 지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책 읽기 즉 독서는 돈 만드는 최고의 습관이자 투자의 핵심이다.
세계적 부호 워런 버핏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의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줄 방법은 무엇인가? 만약 당신이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 방법을 따르기 바란다. 그러나 인류가 현재까지 발견한 방법 가운데서만 찾는다면, 당신은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부자는 독서를 삶의 기본값으로 설정해 둔다. 부의 시작은 책에서 나온다. 이는 지식과 정보의 힘을 강조하는 것이다.
인간의 삶에서 힘은 결국 정보의 힘이다. 정보를 가질 수 있는 권한에서 그 권위와 힘이 나온다. 부동산과 증시 등 모든 경제는 정보를 누가 먼저 선점하고 예측하느냐의 싸움이다.
부자샘과 같은 평범한 국민이자 교육공무원이 확보할 수 있는 정보력은 바로 책이다. 책은 여러 분야에서 지식을 제공하므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의 확장을 넓혀 준다. 이런 과정에서 부를 얻기 위한 정보를 찾는 기회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책은 부를 창출하고 만들어 가는데 필수 아이템이다.
또, 책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지식과 지혜를 경험하게 해주는 수단이며 다른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배우고 이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 부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해박한 지식을 만들어 주고 부를 창출하기 위한 길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책을 통한 경험은 부를 일궈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국 책으로 보이는 지식과 지혜는 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우리에게 세상을 보여주고 인간의 가능성을 이끌어 주는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삶의 통찰력과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관점을 길러 줄 것이다.
경제 관련 도서는 국내외 불문하고 경제 이론서부터 에세이까지 다양하게 살펴보자. 흰쌀밥보다 잡곡밥이 건강에 더 좋지 않은가? 이러한 경험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여유롭게 만들어 준다.
또0한, 독서는 사고력을 높이고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두뇌를 자극해 아이디어를 주며 조직 내 성장과 발전을 꾀한다. 독서를 통한 지식과 경험의 축적은 부의 시작을 넘어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 주는 필수템이다.
결론적으로, 부자샘의 재테크 종착점은 경제적 자유다. 부자가 되려면 책을 읽어야 함을 익히 알고 있다. 이미 수많은 사람이 독서=부자라는 이야기를 수천만 번 했기 때문이다.
독서를 통해 자산을 늘리는 일련의 능력을 부자샘은 재테크 문해력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것이 재테크 리터러시다. 재테크 관련 서적은 수없이 많다. 수도 없이 많은 재테크 책에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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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책의 핵심 키워드를 머리로만 알고, 내 삶에 녹여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리고 그것들을 내 것으로 다시 창출하지 않으면, 이 책을 읽는 시간도 그냥 시간 낭비일 뿐이다. 책을 덮는 순간 나의 삶에 나타나야 한다.
인간의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재테크에 대한 정답을 주는 책은 좋은 책이 아니다. 넓어진 재테크 사고의 지평에 나의 생각들을 하나하나 심어 자라나게 해야 한다. 그렇게 내 삶에 내가 주도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 여러분 재테크 인생 스토리가 그려진다. 그리고 책이 부의 시작을 만들어 가는 열쇠임을 잊지 말자.
“네 이웃의 지식을 다양하게 탐하라.”
너무 멋진 말 아닌가? 김난도 교수의 말이다. 남의 지식을 멋지게 훔치는 방법! 바로 독서다. 수불석폰(Phone)이 아닌 수불석권(手不釋卷)의 삶을 살아보자. 그래야 부자에게 조금이라도 다가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