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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단체 활동 적은 못한다"…영국 초등 입학생 40% '학교 준비도' 부족

 

더에듀 AI 기자 | 영국 초등학교 신입생 10명 중 4명은 '학교 준비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영국 초등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8일 영국 언론사 The Guardian 보도에 따르면, 영국과 웨일즈 지역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준비 능력을 갖추지 못한 아동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보도는 학교 교육의 기초 단계에서 이른바 ‘학교 준비도(school readiness)’가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있는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학교 준비도는 학교생활과 수업 참여에 필요한 기본 역량으로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결 ▲교실 규칙 이해 ▲단체 활동 적응 ▲기본적인 자기관리 기술 등을 포함한다.

 

학교 준비도 조사를 수행하는 기관 킨드레드²(Kindred²)의 펠리시티 길레스피(Felicity Gillespie) 최고경영자는 “교사와 학부모 모두 이 상황을 국가적 위기라고 표현하고 있다”며 “거의 40%에 달하는 아이들이 기본적인 생활 기술 없이 첫 등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준비도가 부족한 아동의 비율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약 3분의 1 수준이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37%까지 상승했다.

 

교사들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입학한 아이들은 학년 말까지 기대되는 발달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으며, 이미 학교생활에 적응한 또래를 따라잡는 데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특히 돌봄 문제 대응으로 수업 중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스트레스 증가, 사기 저하, 체계적인 학습 시간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부모들은 공통적으로 생활비 부담 증가와 함께 ‘슈어 스타트(Sure Start)’ 프로그램 축소를 주요 요인으로 언급했다. 특히 극심한 빈곤이 만연한 북동부, 웨스트 미들랜즈, 북서부 및 런던 지역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졌다.

 

슈어 스타트 프로그램은 보육, 놀이 활동, 부모 교육 등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아동에게 조기 발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수백만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으나, 긴축 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정부 예산 삭감으로 2010년부터 2019년 사이 대폭 축소됐으며, 저소득 지역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길레스피는 “이것은 부모를 비난하거나 수치심을 주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학교에 갈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이해에 진정한 격차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정보를 명확하고 조기에 전달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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