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 충북교육청 공‧사립 유·초·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3.75대 1로 집계됐다. 충북교육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유치원 교사는 24명 선발에 293명이 지원해 12.2대 1, 초등학교 교사는 77명 선발에 120명(공‧사립 동시 지원 13명 포함)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3명 선발에 15명(공사립 동시 지원 8명 포함)이 지원해 5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1명 선발에 43명(공사립 동시 지원 26명 포함)이 지원해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별도 장애 응시자의 경우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경쟁률 0.8대 1로 집계됐다.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은 청석학원에서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13명(공사립 동시지원 13명), 숭덕원이 위탁한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명 선발에 9명(공사립 동시지원 8명 포함),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 대전교육청 국·공·사립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4.1대 1로 집계됐다. 대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55명 선발에 224명이 접수해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유치원의 경우 1명 선발에 40명이 지원해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11월 1일에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 시작 30분 전인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고층 아파트에서 던져 살해한 고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5월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아파트 24층에서 베란다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고모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8일 동생 부부가 사는 대구의 한 아파트 24층에서 조카 B군을 베란다 밖으로 던졌으며 B군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자신의 어머니 C씨에게 자신도 안아보고 싶다며 아이를 건네 받은 A씨는 C씨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근 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A씨는 B군의 어머니에게 자신이 안락사 했다고 말하는 등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당일 A씨는 가방에 흉기를 넣어 갔으나, 실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범행 방법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반사회적 성격장애(사이코패스) 성향을 갖고 있어 병원에 입원 후 퇴원한 상태였다. 퇴원 당시 약물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상태였지만 범행 당일에는 약을 먹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흉기를 몰래 챙겨간 점, 문을 잠그고 범행한 점을 들어 계획적 범죄로 봤으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내년도 서울교육청 국·공·사립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3.53대 1로 집계됐다. 서울교육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345명 선발에 1217명이 지원해 평균 3.53대 1, 국립학교 교사는 3명 선발에 1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대 1, 사립학교 교사는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27대 1을 기록했다. 공립학교 유치원은 22.33대 1, 초등학교 2.54대 1, 특수학교(유치원) 3.45대 1, 특수학교(초등) 3.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에서 평균 5대 1,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특수학교(초등학교) 분야에서 총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하여 평균 10.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가 학교에서 지역교육청으로 옮긴 이후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는 약화했으나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가 구체적으로 실현된 것으로 평가됐다. 교보위는 학교 업무 부담 해소와 전문성 강화 등을 이유로 지난 3월부터 학교에서 지역교육청으로 옮겨졌다.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가 지역교보위 심의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가 이전보다 약화했으며, 학생과 보호자 등의 교육활동 침해 아님 조치 비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지역교보위의 1호(교내선도) 및 2호(교내 및 외부기관 연계 선도) 조치는 ▲2020년 31.5% ▲2021년 31.9% ▲2022년 31.4% ▲2023년 24.5% 였으나 2024년에는 50.1%로 높아졌다. 그러나 4호(출석정지) 및 5호(학급교체) 조치는 ▲2020년 46.8% ▲2021년 45.1% ▲2022년 47.6% ▲2023년 49%에서 ▲2024년 34.8%로 낮아졌다. 6호(전학) 및 7호(퇴학) 조치는 ▲2020년 10.5% ▲2021년 11.3% ▲2022년 12% ▲2023년 12%에서 ▲2024년 9.1%로 낮아졌다. 또 2
더에듀 정지혜 기자 |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인터넷 기반 시험(IBT) 응시 횟수가 내년에 두 배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10일 ‘2025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997년부터 시행된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시험으로 재외 동포와 외국인에게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42만 8585명이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해 2016년 25만 141명 보다 71.3% 늘었다. 이처럼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한 응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는 IBT 응시 횟수를 올해 3회에서 내년 6회로 늘린다. IBT 시행 국가도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미국(괌), 베트남, 태국, 파라과이, 파키스탄 등이 새롭게 추가돼 올해 6개국에서 내년 13개국으로 증가한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늘어나는 한국어능력시험 수요에 대응해 시험 시행 국가와 횟수를 늘리고 IBT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또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지난해 203명의 담임교사가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교권침해에 대한 강력 대응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10일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 국공립 초중고교 담임 교체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담임교체는 ▲2020년 71건에서 ▲2021년 142건 ▲2022년 206건 ▲2023년 203건을 기록했다. 2020년 대비 3배 가량 오른 것. 올해 역시 지난 7월까지 88건을 기록해 올해 말까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같은 기간 ▲학부모 요구로 인한 담임 교체는 17건에서 79건으로 4배 넘게 증가했다. 반면 ▲교사 요구 담임교체는 54건에서 124건으로 2배 가량 증가해 차이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전북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올해 하나의 학급에서 벌써 6명의 담임교사가 한 학부모의 악성 민원을 이기지 못하고 교체돼 다른 학생과 학부모가 선생님이 돌아오길 바라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교총은 무분별한 항의와 악성 민원,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협박 등을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내년도 전북교육청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4.9대 1로 집계됐다. 전북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77명 모집에 875명이 지원해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유치원 교사는 54명 모집에 608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교사는 111명 모집에 199명이 지원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2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초등교사는 10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에 한해 위탁선발을 의뢰한 2개 사립특수학교는 3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에 진행되며 응시자 유의사항 및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 시험/채용/구직> 초등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디지털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거나 영상을 보는 수준을 넘어 디지털리터러시를 높여야 한다. 디지털리터러시(Digital Literacy)는 디지털 도구와 기술 활용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 모두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즉,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읽고 쓰기 뿐 아니라, 정보의 검색, 제작, 업로드 등 여러 종류의 미디어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활동, 나아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얻게 되는 정보(예컨대 가짜뉴스 등)에 대한 비판적 판단까지 포괄하는 것이다. <더에듀>는 디지털 홍익인간 양성을 목표로 하는 김묘은 (사)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를 만나 이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리터러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아래는 김묘은 (사)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와의 일문일답. ▲ 소개한다면. 디자인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디지털마케팅 전문가로 오랜기간 에이전시에서 컨설팅과 마케팅 업무를 했습니다. 구글도 저희 클라이언트였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아주 오래전 구글의 텍스트큐브 론칭을 저희 팀이 맡았었지요. 장애인 개발자와 디자이너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을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내년도 강원교육청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3.90대 1로 집계됐다. 강원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59명(장애 13명 포함) 선발에 620명(장애 14명 포함)이 지원해 평균 3.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반 전형에는 ▲유치원 교사 29명 선발에 311명 지원(10.72:1) ▲초등학교 교사 103명 선발에 238명 지원(2.31: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명 선발에 9명 지원(4.50:1) ▲특수학교(초등) 교사 12명 선발에 48명 지원(4.00:1)했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접수 결과는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