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Edu Talk] 기업 가치, 저평가? 고평가?...'PBR'이란
더에듀 | 학생들도 경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지만, 그만큼 어려워하기도 한다. 뉴스엔 매일 금리, 주가, 채권, 환율 등 경제 용어가 넘쳐나지만 어떤 뜻인지 모르면 이해할 수가 없다. 이에 <더에듀>는 '오늘부터 머니챌린지'·'최소한의 행동경제학'을 집필한 김나영 서울 양정중 교사와 함께 삶에서 꼭 필요한 경제 용어를 쉽게 풀어봄으로써 학생들이 경제 뉴스를 더욱 흥미를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Money, Edu Talk’를 시작한다. Q.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해 PBR이 1배를 넘었다는 뉴스를 봤어요.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가 올라갔다는 평가라면서 반기는 것 같은데요. 코스피 지수는 뭐고, PBR은 뭔가요? 이재명 정부는 ‘코스피 지수 5000’을 목표로 내세웠는데요. 올해 들어 국내 주가의 큰 폭 상승이 나왔습니다. 올 초 230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 6월 3000선을 돌파했으며, 최근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980년 1월 4일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된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볼 때 현재 거래되는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 규모가 얼마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