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지난 2일 영국의 교육 전문 매체인 Times Higher Education은 영국 경제 성장 전략을 놓고 대학 교육에 대한 예산 확대보다는 연구 개발(R&D)과 인프라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는 경제학자들의 분석을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44명의 경제학자들은 연구 및 혁신에 대한 투자가 국가 경쟁력과 경제 성장을 촉진할 핵심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구와 혁신에 대한 투자가 장기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현재 영국의 연구개발 지출은 국내총생산(GDP)의 1.7% 수준으로, OECD 평균인 2.4%보다 낮다. 이로 인해 영국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영국 대학은 매년 약 950억 파운드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며 94만 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표들은 연구 투자 확대가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전략임을 시사한다.
경제학자들은 대학 교육보다는 과학 연구와 혁신 인프라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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