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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미국 캘리포니아, 사립대 '동문 자녀 우선 입학' 제도 금지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일 미국 언론사 AP Ne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가 사립 대학에서 동문이나 기부자 자녀에게 입학 우선권을 주는 동문 자녀 우선 입학(legacy admissions) 정책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은 교육계에서 입학 절차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입학 사무처에서 수행한 조사에 따르면, 동문 자녀 우선 입학은 학생들의 10% 이상이 해당 정책의 혜택을 받아왔다.

 

동문 자녀 우선 입학은 전통적으로 동문 또는 기부자의 자녀에게 입학 시 우대 정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로 사회적 특권을 가진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이번 조치는 특히 주정부 재정 지원을 받는 사립 대학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앞으로 레거시 입학을 통한 우대 정책을 시행할 수 없게 된다.

 

동문 자녀 우선 입학은 그동안 미국 대학 입시에서 특정 계층에 특혜를 주는 요소로 지적돼 왔다. 이로 인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진학 기회가 제한된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으며, 교육의 공정성과 사회적 다양성을 저해한다는 우려가 컸다.

 

캘리포니아 주의 이번 조치는 입학 과정에서 학업 성취도와 학생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주정부는 사립 대학들이 학생들의 학문적 잠재력과 다양성을 중심으로 입학 심사를 진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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