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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살아가는 일의 의미는?...실천교사 '2025 실천나눔축제' 개최

교사들이 직접 만드는 행사...총 53개 연수 열려

새 학년 준비와 교사 생황에 도움 주는 내용으로 구성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교사로 살아가는 일의 의미를 나눈 의미 있는 시간.”

 

실천교육교사모임(실천교사) 주최 ‘2025 실천나눔축제’가 지난 8일 총 53개의 연수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실천나눔축제는 7회째 진행되는 실천교사의 메인 행사로 전문성 있는 교사들과 초청된 교육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온라인 연수이다. 특히 올해는 새 학년 준비와 교사의 생활에 도움 주기 위한 강연과 교육으로 구성돼 알찼다는 평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총 53개의 연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학급운영과 교실에 유용한 기술(과목별 수업)을 기본으로 행정업무 지원, 우쿨렐레, 스마트폰 사진찍기 및 교실활용,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일방향 연수가 아니라 교사들이 서로 배움·교류·동기부여를 실질적으로 주고받는 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천경호 실천교사 회장(보평초 교사)은 “교사로 살아가는 일의 의미를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선생님들의 실천이 우리 교육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천나눔축제의 기획과 진행을 총괄한 실천교사 박대현 교사(진영중앙초)는 “실천나눔축제는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사 주도형 전문성 공유 플랫폼”이라며 “전국 단위로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교육 연수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노하우와 경험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한층 실천적이고 협력적인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천나눔축제 관련 사항과 후기는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실천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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