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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호주, 예술·창의 과목 수강률 급감...“예술 없는 나라 될 수도”

 

더에듀 AI 기자 | 호주 전역에서 예술·창의 과목 수강률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초·중등 교육부터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 교육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영국 일간 가디언(The Guardian)에 따르면, 호주에서 예술 및 창작 관련 강좌 등록률이 장기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0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40개가 넘는 관련 강좌와 학위 과정이 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대학 진학 단계에 국한되지 않고 중등학교의 선택 과목 구조와 교과 편성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호주 교육 저널(Australian Educational Journal)에 발표된 연구 ‘The Polycrisis for Arts and Creative Education in Australia’에 따르면, 호주 전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 모두에서 예술 및 창작 분야를 선택하는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학이 예술 관련 학위 과정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현상이 2021년 당시 모리슨 정부가 도입한 ‘취업 준비 졸업생 양성 제도(Job-ready Graduates Package)’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제도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계열 학과의 등록금을 인하하는 대신, 예술·창작·사회·문화 관련 학과의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 정책 시행 이후 창작 예술 학위 과정의 평균 등록금은 19% 인상됐으며, 예술·사회·문화 관련 일부 학위 과정의 경우 등록금이 최대 116%까지 상승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학비 인상이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중등 교육 단계에서도 유사한 감소세가 확인됐다. 호주 교육과정 평가 및 보고 기관(ACARA)의 자료에 따르면, 무용·연극·미디어 아트·음악·시각 예술 등 예술 과목의 중등학교 등록률은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였다.

 

ACARA 종합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예술 과목 등록률은 꾸준히 감소했다. 2012년에는 12학년 남학생의 22.2%(2만 3854명)가 예술 과목을 선택했으나, 2022년에는 15.8%(1만 7603명)로 6.4%p, 6251명 줄었다.

 

여학생의 감소폭은 더 컸다. 2012년에는 여학생의 37.6%(4만 2956명)이 12학년 예술 과목에 등록했으나, 2022년에는 26.9%(3만 1888명)로 10.7%p, 즉 1만 1068명이 줄어들었다.

 

대학 차원의 창작예술 교육도 위축되고 있다. 학부 창작예술 학위 과정 등록률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2021년 JRG(Job-ready Graduates) 제도 도입 시점에 일시적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급격한 하락세로 전환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학부 등록률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2021년 최고치 대비 2023년 등록률은 5.6%, 2018년 대비로는 4.5% 감소했다.

 

호주 전체 대학의 창작예술 강좌 등록 학생 수 역시 줄어들었다. 2018년 7만 5595명이던 등록 인원은 2021년 7만 2174명으로 4.5% 감소했다. 46개 고등교육기관 가운데 30개 기관에서 등록 학생 수가 감소했으며, 16개 기관에서만 증가했다.

 

개별 대학별로도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호주 국립 대학교(ANU)의 경우 창작예술 강좌에 등록한 학부생 수가 2018년 460명에서 2023년 384명으로 14.3% 감소했다. 캔버라 대학교는 같은 기간 1560명에서 1078명으로 줄어 30.9%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연구 공동 저자인 산드라 가텐호프(Sandra Gattenhof) 교수는 제도 시행 이후 예술 분야 등록률이 급격히 변동하며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해당 분야로 진출할 유인이 줄어들고 있으며, 향후 5년 안에 호주가 창의적·문화적 인력을 유지할 역량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동 저자인 존 니콜라스 손더스(John Nicholas Saunders) 박사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예술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되고, 장기적으로는 호주가 ‘예술 없는 나라’가 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 이 기사는 Chat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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