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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자] 대만 사립대학, 학생수 감소로 위기 직면

 

더에듀 AI 기자 | 14일, 영국의 언론사 Times Higher Education(THE)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사립 대학들이 학생 등록 수 감소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대만 교육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립 대학과 공립 대학 간의 통합을 승인했다.

 

최근 대만의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립 대학들이 학생을 모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화시아 기술대학은 올해 수용 능력의 42%만을 채웠으며, 이는 대만 내 사립 대학들 중 다섯 번째로 낮은 비율이다.

 

대만의 사립 대학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립 대학과의 통합을 모색하고 있다. 대만 교육부는 최근 화시아 기술대학과 국립 타이완 과학기술대학(NTUST) 간의 통합을 승인했다. 이는 사립 대학의 인프라를 공립 대학이 인수하여 활용하는 방식으로, 양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이다.

 

그러나 이러한 통합은 법적 제약으로 인해 완전한 통합이 아닌 인프라 인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만 교육계는 이러한 통합이 대학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더 많은 공립-사립 대학 간의 통합을 위해서는 공식적인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만의 고등 교육 문제는 중국과의 정치적 긴장으로 인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대만으로의 학생 유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대만 내 학생 수 감소를 가중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대만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대만의 인재 유출을 초래하고 있다.

 

대만 정부에 고등 교육 시스템 재정비와 함께, 사립 대학들에 대한 지원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학생 수 감소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구조 조정을 통해 고등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가 요청되고 있다.

 

# 이 기사는 GPT - Jasper에 의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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