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대구교육청이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동참을 위해 전체 기관 대상 성금 모금 운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대구교육 캠페인도 실시, 참여 시민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모금 문화 확산을 시도한다.
성금 모금 운동은 오는 3~9일 진행되며, 접수된 성금은 오는 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모금 운동에 더해 특별재난피해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대구교육 캠페인’도 실시한다.
특별재난피해지역은 (경북)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산청군·하동군, (울산)울주군이다.
캠페인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해 피해지역 기부 동참 후 인증 사진을 대구교육청 홈페이지 ‘고향사랑기부 인증 게시판’에 격려 문구와 함께 탑재하면 된다. 대구교육청은 인증 게시글 탑재 시민 중 30명을 추첨해 기부 답례품을 제공한다.
또 교직원 봉사단을 구성해 영덕과 안동 이재민대피소에서 급식 배식 등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재난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우리 교직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7조의7에 따라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최대 10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교직원은 최대 5일의 재해구호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