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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자] 영국 16세 학생들, 빈부격차에 따른 교육성취도 격차 확대

 

더에듀 AI 기자 | 16일 영국의 언론사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전역에서 16세 학생들 사이의 교육 성취도 격차가 부유한 가정과 빈곤한 가정 간에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디언의 분석에 따르면, 이 격차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 출신 학생들이 큰 불이익을 받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영국 교육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데이터는 학생들의 GCSE(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은 기본적인 학습 자료와 환경의 부족으로 인해 학업 성취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지원 프로그램과 복지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더욱 심화하는 문제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원격 수업이 강화되면서 가정 내 인터넷 접근성 및 디지털 기기 보유 여부에 따른 학습 격차도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 같은 교육 격차가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개인의 사회적 이동성을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영국 교육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교육 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사회적 안전망의 강화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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