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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 발표

 

더에듀 AI 기자 | 지난 5일, 미국의 언론사 U.S. Department of Education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학자금 대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대출을 탕감한다. 이번 조치는 특히 학자금 대출 잔액이 증가했거나 장기간 상환을 지속해 온 차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백만 명의 차입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대출 탕감 프로그램을 통해 총 네 가지 유형의 차입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 대출 상환 기간 동안 이자 누적으로 인해 초기 대출 금액보다 잔액이 많아진 차입자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이러한 형태의 대출 탕감이 약 2300만 명의 차입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펠 그랜트 수혜자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둘째, 학부 대출 상환을 20년 이상 지속한 차입자와, 대학원 대출을 포함하여 25년 이상 상환한 차입자들도 탕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소득 기반 상환 계획(IDR)에 등록하지 않았으나 즉시 탕감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 차입자들도 이번 조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학업을 마쳤으나 충분한 재정적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 기관에 다닌 차입자들 또한 대출 탕감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대출 탕감 조치는 차입자들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해당 조치에 대한 혜택을 원치 않는 차입자들은 오는 30일까지 서비스 기관에 연락하여 이를 거부할 수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교육이 학생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 대출이 교육과 경제적 기회를 제한하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치는 이미 학자금 대출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 중인 여러 프로그램과 맞물려 있다. 행정부는 공공 서비스 대출 탕감(PSLF) 프로그램을 통한 94만 6000명 이상의 차입자에게 692억 달러를 탕감했으며, 기타 행정 조정을 통해 510억 달러를 추가로 탕감했다.

 

이러한 조치는 차입자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이후 경제적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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