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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카자흐스탄, 70개 학교 개교..."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지난 2일, 카자흐스탄에서 새로운 학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70개의 신규 학교를 개교했다. 이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수용 능력 확장을 목표로 하는 ‘편안한 학교(Comfortable School)’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카자흐스탄 Astana Times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번 학기에 35만명이 넘는 신입생이 등록했으며, 정부는 2025년까지 80만명의 학생들이 현대적인 교육 시설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다.

 

‘편안한 학교’ 프로젝트는 학교의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디지털 학습 인프라, STEM 실험실, 로봇공학실, 창의적 활동을 위한 공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도심과 농촌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수 요구를 가진 학생들도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자흐스탄 정부는 학교 건설에 국가 자금을 투입할 뿐만 아니라 기업들과 협력해 디지털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베이컨(Beeline Kazakhstan)과 같은 기업들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디지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교육 개혁은 유엔과 유네스코의 지원 하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발생한 학습 손실을 회복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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