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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교원대’ 역량 진단…9개교 A등급, 경인·진주교대 B등급

 

더에듀 정지혜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대학 10곳과 한국교원대학교를 대상으로 ‘역량 진단’을 한 결과 9개 학교가 A등급을, 나머지 2개교는 B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등급 대학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다. B등급을 받은 곳은 경인교대와 진주교대다.

 

A등급 대학은 장관 표창을 받고, B등급은 ‘현행 유지’ 조치를 받게 된다.

 

C등급과 D등급은 각각 양성정원의 30%, 50%를 감축해야 하고, 최하위 E등급은 ‘기관 폐지’ 처분을 받게 되는데 C~E 등급 대학은 없었다.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종합적인 역량을 관리하고, 이를 예비교원 양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8년부터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역량 진단의 대상 기간은 최근 3년(2022~2024학년도 일부)이며, 세부지표는 교원, 교육과정, 교육환경 등을 준거로 한 총 23개의 지표로 구성돼 있다.

 

교육부는 진단 결과에 대한 분석자료를 각 대학에 제공하는 등 피드백을 강화해 대학의 자율적인 개선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올해 사범대학 설치 대학 및 사범대학 미설치 대학의 교육과‧교직과정 등의 교원양성기관에 대해 역량 진단을 실시한다.

 

내년에는 전문대 및 실기교사 양성학과 등의 교원양성기관을 대상으로 역량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미란 교원학부모지원관은 “교직 전문성과 미래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미래형 양성체제 전환 및 기관 특성화 방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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