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3.2℃
  • 울릉도 -0.5℃
  • 맑음수원 -2.6℃
  • 맑음청주 -1.4℃
  • 맑음대전 -0.6℃
  • 맑음안동 -1.2℃
  • 맑음포항 1.0℃
  • 구름조금군산 0.2℃
  • 맑음대구 -0.2℃
  • 구름조금전주 -0.3℃
  • 맑음울산 0.5℃
  • 맑음창원 1.8℃
  • 구름조금광주 0.6℃
  • 맑음부산 2.3℃
  • 구름조금목포 0.5℃
  • 흐림고창 -1.7℃
  • 제주 3.5℃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2.0℃
  • 맑음천안 -1.5℃
  • 맑음금산 -0.9℃
  • 맑음김해시 1.0℃
  • 구름많음강진군 1.1℃
  • 구름많음해남 1.9℃
  • 맑음광양시 2.4℃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배너

원광대 의대 의평원 평가 통과 못해...1년 유예

 

더에듀 정지혜 기자 |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15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원광대 의대에 ‘인증유형 변경’ 판정을 내렸다.

 

인증유형은 인증과 불인증으로 나뉜다. 이전에 인증을 받아온 원광대 의대가 인증유형 변경으로 사실상 불인증 판정을 받게 됐다.

 

의평원은 원광대의 인증유형 변경 사유에 대해 “교육의 질 관리 기능이 미흡해 대학의 평가인증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필요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인증유형 변경에는 유예기간이 있어 원광대는 올해 3월 1일부터 1년간은 인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재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불인증 판정이 확정되면 원광대 의대 졸업생들은 의사국시 응시 기회를 박탈당할 수 있다.

 

강원대·건국대·경상국립대·고려대·동아대·을지대·이화여대·인제대·인하대·전남대·전북대·중앙대·한림대 의대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14곳은 인증이 유지됐다.

 

의평원은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의과대학이 교육여건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를 총 92개의 기본기준에 따라 평가·인증한다.

 

배너
배너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0명
0%
싫어요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