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토)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울릉도 -1.9℃
  • 맑음수원 -11.6℃
  • 맑음청주 -11.9℃
  • 맑음대전 -12.7℃
  • 맑음안동 -13.5℃
  • 맑음포항 -10.1℃
  • 흐림군산 -13.0℃
  • 맑음대구 -10.6℃
  • 맑음전주 -11.1℃
  • 맑음울산 -10.9℃
  • 맑음창원 -10.2℃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목포 -8.2℃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천안 -16.3℃
  • 흐림금산 -15.2℃
  • 맑음김해시 -10.7℃
  • 맑음강진군 -7.2℃
  • 흐림해남 -7.7℃
  • 맑음광양시 -8.9℃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배너

대입 자율전공 확대...수도권·국립대 내년 신입생 3만8천명 선발

교육부 31일 발표...수도권·국립대 73곳 신입생 10명 중 3명 ‘자율전공’ 선발

 

더에듀 정지혜 기자 |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전공자율선택제 확대하기로 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 3만 8000명 수준 규모로 총 모집인원의 28.6%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 2024년 대비 2만 8010명 늘어난 규모다.

 

전공자율선택제는 학생들에게 흥미·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중점 추진 대상 학교는 수도권대 및 국립대(교대, 특수목적대 제외) 모두 73곳으로, 수도권대 51개교, 국립대 22개교가 해당한다.

 

수도권 소재 대학교 51개교의 경우, 자율전공 모집인원이 2024학년도 7518명(7.7%)에서 2025학년도 2만 5648명(29.5%)으로 대폭 늘어난다. 국립대 22개교도 2407명(4.5%)에서 1만 2287명(26.8%)으로 증가한다.

 

교육부는 신입생이 입학 후 원하는 전공(보건·의료, 사범계열 제외)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유형1'과 계열·단과대 내 전공 중 자율적으로 선택하거나, 학과별 정원의 150% 이상 범위에서 전공을 고를 수 있도록 한 '유형2'를 발표했다. 대학들은 이 가운데 '유형1'로 1만 4844명(11.2%), '유형2'로 2만 3091명(17.4%)을 뽑을 계획이다.

 

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대학별 2025학년도 자율전공 모집 현황을 게시한다.

 

교육부는 유튜브와 블로그 등에 전공자율선택 대학생들의 경험담과 대학 운영 사례 등의 정보를 담은 영상·자료를 게재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0명
0%
싫어요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