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김우영 수습기자 | 이상호 남양주 다산한강초 교장과 주훈지 오산정보고 교장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경기교총) 회장 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경기교총은 지난 10일 제37대 회장 선거 후보를 이 같이 확정하고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기호 1번은 이상호 교장이 받았다. 이 후보는 현재 국가교육위원회 중장기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교육부 2022 개정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 경기교육청 미래유아교육 정책협의회 위원을 역임했다. 주요 공약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 마련 ▲교권 보호 상시 시스템 구축 ▲낭비 예산 절감 및 회비 인하, 회원 복지 혜택 증가를 제시했다. 수석 부회장은 평택 은혜중 교장이 맡았으며, 함성식 화성 치동초 교감과 이환희 안산 와동초 교사, 최창환 용인 용동중 교사, 김영선 안양 대림대 교수로 부회장단을 꾸렸다. 기호 2번은 주훈지 교장이다. 주 후보는 경기교총 제36대 회장으로 교총 이사와 수원교총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공약은 ▲상근 변호사 채용 ▲교권 침해 보상 치유 제도 신설 ▲안전 현장체험 보호책 마련 등이다. 수석 부회장은 임운영 안산 경일관광고 교장이 맡았으며, 이경호 용인 둔전초 교감,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전북 완주 삼봉지구에 중학교가 신설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완주 삼봉지구에 2028년 3월 개교 목표로 19학급 규모의 중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 삼봉지구 중학생들이 버스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중학교를 다니는 등 통학 불편을 겪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완주 삼봉지구에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중학교는 없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삼봉지구에 유입된 중학생은 21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2028년에는 추가 입주로 4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중학교 신설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초등학교는 인근 삼례동 초등학교가 이전해 올해 3월 33학급 규모로 개교했다. 이전에는 중학교를 신설하려면 교육부의 까다로운 중앙투자 심사를 거쳐야만 했다. 그러나 지난해 교육부의 ‘지방 교육 행정기관 재정투자 사업 심사 규칙’이 개정되면서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의 학교 신설은 교육청 자체 투자심사만으로도 가능하게 됐다. 규칙 개정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삼봉지구 내 학생 수 추이와 아파트 단지 개발 상황, 학교 설립 수요와 타당성 등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으로 학교 설립을 준비해 왔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중학생의 기초미달 비율은 전반적으로 감소한 데 비해 고등학생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생은 영어 성적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교육부는 17일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 14일(중학생)과 21일(고등학생) 진행됐으며 중3과 고2 전체 학생의 약 3%를 표집해 2만 4706명(476개교)이 응시했다. 교과는 국어와 수학, 영어(중학교의 경우 사회·과학 1.5% 표집)를, 설문은 학교생활과 정의적 특성 등에 대해 진행됐다. 중3 학생의 경우, 보통 이상을 뜻하는 3수준 이상의 비율은 지난해 (국어) 63.4%->61.2%로, (수학) 49.7%->49.0%로 다소 낮아졌다. 반면 영어는 55.9%->62.9%로 유의미하게 상승했다. 기초미달을 의미하는 1수준 비율은 국어 11.3%->9.1%, 수학 13.2%->13.0%로 다소 낮아졌다. 영어의 경우 8.8%에서 6.0%로 유의미한 하락을 기록했다. 고2 학생의 경우 모든 과목에서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 구체적으로 3수준 이상 비율은 국어 54.0%->52.1%,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4일에 보도된 Chalkbeat 기사에 따르면, 뉴저지 주 의원들이 전기 스쿨버스 확대를 위한 새로운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은 전기 스쿨버스의 임대 및 구매 계약 기간을 버스의 사용 수명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여, 주 전역의 학교들이 보다 쉽게 전기 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뉴저지에는 약 24대의 전기 스쿨버스가 운행 중이며, 추가로 150대가 주문되어 있는 상태다. 주 정부는 이번 법안을 통해 교통 비용 절감, 학생 건강 개선, 그리고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년 동안 최대 45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뉴저지는 전기 스쿨버스 도입에 있어 선도적인 주가 될 전망이다. 이 법안은 특히 학생들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 버스는 디젤 버스에 비해 유해 배출가스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흡입하는 공기의 질이 현저히 개선될 것이다. 이는 특히 천식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법안은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전기 스쿨버스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4일, 미국의 교육 전문 언론사 EdSource의 보도에 따르면,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가 캘리포니아 주 의회로부터 주의 첫 번째 "흑인 지원 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 대학은 이미 히스패닉 및 아시아계와 태평양 섬 주민 지원 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번 흑인 지원 기관 지정은 대학의 포괄적이고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에는 현재 약 2천명의 흑인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는 전체 학생 수의 약 6%에 해당한다. 대학 측은 흑인 명예 대학(Black Honors College)과 흑인 성공 이니셔티브(Black Success Initiativ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흑인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고급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흑인 및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경험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현재 흑인 학생 비율이 최소 10% 또는 1500명 이상인 대학을 흑인 지원 기관으로 지정하는 법안(SB 1348)을 검토 중이다.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 외에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도밍게즈 힐스(California
더에듀 정지혜 기자 | 경북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 시스템은 경북교육청 통합 예약 시스템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빠르면 이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각급 학교와 직속 기관·교육지원청은 경북교육청 통합 예약 시스템 사이트에서 시군 소방서,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지정 특수분야 연수기관, 행정안전부 지정 응급처치 교육 전문기관 3개 분야의 교육기관 중 한곳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학교 교직원이라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해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 시스템 구축으로 시군 소방서에 집중됐던 심폐소생술 교육 업무가 다른 기관으로 분산되어 소방서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 전국 유일 교육청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 시스템 구축으로 학교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 교원의 업무가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에듀 정지혜 기자 | 학회 소속 학생들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된 성신여대 전 교수 A씨가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을 받았다. 그럼에도 A씨는 불복, 대법원 판결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0부(남성민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준유사강간·강제추행·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기소된 전 성신여대 사학과 교수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제자인 피해자들이 평소 자신을 아버지처럼 존경하고 따르는 친분 관계 등을 이용해 간음하거나 강제추행해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도 피고인은 수사기관부터 이 법정에서까지 범행을 모두 부인하며 불합리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다른 학과 소속 피해자에 대해 '보호 감독 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1심이 무죄를 선고한 피감독자간음 혐의를 유죄로 보고,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피고인은 아버지와 같은 사람으로 인식되는 등 사실상 보호 감독을 받았다는 법률상 평가가 인정된다“며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서울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원 재난 및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난 및 학원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원 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 처벌법을 적용받는 학원 중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학원도 학교와 같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물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인 학원에 대해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해 사고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원·교습소 안전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 관련 리플릿을 제작해 보급한다. 이번 학원 재난 및 안전 관리 계획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점검 강화 ▲안전한 교육 활동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재난·안전사고 대비 및 대응 체계 확립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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