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ㅣ출산율 하락으로 줄어드는 학생 수는 배움의 장인 학교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교육활동에 큰 장애물로 등장했다. 관계를 통한 상호작용 등 사회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본격적 시기이지만 제반 환경은 반대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 반대로 기술은 큰 발전을 이루고 있어 전세계 어디에서든 직관적 소통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와 함께 현실을 완벽하게 구현해 주는 가상현실은 분리된 공간을 초월하게 해주어 직접적 관계 경험 환경이 축소된 현실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더에듀>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도전장을 내민 ‘XR메타버스교사협회’ 소속 교사들의 교육 활동 사례 소개를 통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살펴보고자 한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교육 현장의 흐름은 그 어느 시대에 비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ChatGPT의 등장과 함께 각종 AI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플랫폼이 우후죽순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도 역시 다양한 AI 도구가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코로나 팬데믹과 ChatGPT의 등장 사이에도 분명히 열풍을 일으켰다가 사라진 교육현장의 주요 소재가 있었으니, 그
더에듀 정지혜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20일 학교 주변 안전·재해정보와 학교 건물의 노후 정보 등을 안내하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개통·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 학교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자용 시스템으로, 2023년 12월 구축 완료되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 중에 있다. 통합정보망은 유·초·중·고·대학·평생교육 시설 등 교육기관(약 2만 1200개)의 교육시설 현황 및 안전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가장 큰 특징은 학교 주변의 안전과 재난정보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학교 인근 경찰서·소방서·병원·재난대피시설 등 생활안전 정보와 지진·침수·산사태 등 재해정보와 학교 주변의 안전 및 재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학교 건물의 노후도를 데이터로 지수화한 정보도 제공한다. 기존의 건축 연도였던 노후도 기준을 학교시설성능지수(SFCI)로 변경해 과학적 중장기 투자계획에 따라 학교시설을 개선할 수 있다. SFCI는 방수나 창호, 화장실, 냉난방기 등의 시설성능을 노후도에 따라 표현한 지수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학교 간 교육시설의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정부가 대학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1조 77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입학정원을 줄이는 대학에도 추가로 재정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학 혁신지원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해 스스로 지속 혁신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대학 혁신지원사업 대상 138개교에 7955억원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대상 118개교에 5555억원을 지원한다. 국립대학육성사업 대상 국립대 37개교에는 4243억원 등 1조 7753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공자율선택제 등 학생 전공선택권 확대, 학사구조 유연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 이른바 ‘교육혁신 선도 대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평가 산식에서 재학생 충원율 가중치를 전년 대비 1.5배로 늘리고, 대학 성과평가 시 등급 간 차등을 강화한다. 지난해 등급별 가중치(S등급 1.6, A등급 1.3, B등급 1.0, C등
더에듀 정지혜 기자 | 가천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가천대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제대학’을 신설하고, 19일 대학 예음홀에서 첫 입학식을 개최했다. 국제대학에는 경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관광경영학과, 심리학과, 컴퓨터공학과, 국제학부(국제자유전공), 국제학부(한국학전공), 한국어교육학과 등 8개 학과가 있다. 올해 1학기에 외국인 유학생 580명이 신입생으로 입학했으며 9월 학기에는 400여명이 추가로 입학한다. 가천대는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공 교육 및 교양교육뿐 아니라 차별화된 한국어교육과 버디프로그램, 캠핑프로그램, FC가천 프로그램 등 유학생의 조기 정착을 돕는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국제대학은 ‘외국인 전용 ONLY ONE’ 단과대학으로 전담 교수제, 상담 센터 등 유학생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유학생들이 국경과 인종을 넘어 글로벌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인공지능(AI)이 전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어젠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제는 기술을 넘어 어느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로 본격 접어 들었다.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도 “인터넷과 모바일 다음 단계의 기술 혁명”이라고 칭하며 “응용영역, 즉 애플리케이션 쪽으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AI의 보편화 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특히 “챗GPT와 같은 LLM 형태의 AI는 무료화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까. 김태호 공동창업자는 네이버,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를 예로 들며, 우선은 사람을 모을 수 있는 플랫폼이 있으면 다양한 수익화 모델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AI 분야는 이미 미국과 중국으로 세계 패권 다툼이 시작됐다. 그렇다면 두 국가를 중심으로만 전세계가 움직이게 될까? 김태호 공동창업자의 답변은 ‘NO’였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AI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EU나 영국 같은 곳도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무한 경쟁 시대가 열렸다. 3~10위권 정도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 대한민국은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교육부의 집단 휴학 불허 방침 명령이 정당하지 않다며 취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0일 ‘교육부의 의대 집단 휴학 불가 알림에 대한 입장’을 통해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인 정상적 일반 휴학을 지지하며 부당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킬 것”이라 밝혔다. 지난 18일 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의대에 공문을 보내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휴학은 불가하다는 방침을 알렸다. 그러나 비대위는 “교육부 권한 밖의 근거를 내세워 각 대학에 휴학을 승인하지 않도록 강요했다. 문제 해결 없이 전공의와 의대생의 복귀를 이끌어 내려 한다”며 “정부와 학생 사이의 갈등을 대학 내부 갈등으로 전환해 총장과 제도를 통해 (복귀를) 강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부당한 휴학 불허 명령을 취소하고, 전공의와 학생을 대상으로 먼저 대화에 나서 직접 이들을 복귀시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대학 학칙에 근거해 일반 휴학에서 요구하는 형식과 서류를 갖춰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휴학 신청을 했다”며 “각자의 상황과 가치관에 따른 결정이고 그것이 어느 방향이건 존중
더에듀 AI 기자 | 미국 하버드 대학이 연 20만 달러 이하 가정 자녀의 학비를 전액 면제한다. 다른 대학들도 이 같은 정책에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큰 흐름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이 같이 보도하며,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사회경제적 배경과 관계 없이 우수한 인새를 유치하려는 조치로 평가했다. 하버드는 기존에도 연 소득 7만 5000 달러 이하 가정에는 학비를 전액 면제해 왔으나, 그 기준을 20만 달러까지 상향, 지원을 늘렸다. 특히 10만 달러 이하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는 학비뿐만 아니라 기숙사비와 식비까지 포함한 완전한 재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윌리엄 피츠패트릭 하버드 대학 재정 지원 담당 부총장은 “이번 결정은 단순한 장학금 확대가 아니라, 대학 교육의 접근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전략적 시도”라며 “우리가 제공하는 지원이 단순히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넘어, 저소득 및 중산층 가정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른 대학들도 하버드 대학의 결정에 동참 의사를 보이고 있어 미국 고등교육 방향을 새롭게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위원장들을 바뀐 교원노조들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 추천권 행사 여부를 두고 또 다시 갈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교위 1기에는 교원노조 추천 위원을 배출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2022년 9월 공식 출범한 국교위는 21명의 위원 중 2명의 추천권을 교원단체에 부여했으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1장,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1장 형태로 나눴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교총은 지난 2022년 11월 정성국 당시 회장을 국교위원으로 배출했으며, 그는 지난 총선 출마를 이유로 2024년 1월 1년 3개월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 9일 손덕제 교감이 국교위원으로 위촉됐다. 반면, 교사노조와 전교조는 아직도 1장의 추천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합의, 효력 있다? 없다? 두 노조의 의견 차 시작은 2022년 작성한 합의사항이다. 교사노조와 전교조는 1장의 위원 추천권에 대해 갈등을 지속하다 이듬해 4월 임기를 절반씩(1.5년) 나누는 방식에 합의했으며, 전교조가 먼저 추천하는 것으로 했다. 대신, 교육부 교섭권은 교사노조가 가졌다. 그러나 국교위가
더에듀 정지혜 기자 |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1년을 맞아 지방시대위원회, 광주교육청과 함께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는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시범지역 지정‧운영 중이다. 지난해 7개 광역지자체와 83개 기초지자체에서 56개 교육발전특구를 지정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17개 특구에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특구는 교육부 장관상 및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시 가점을 받는다. 우수사례 선정은 신청한 42개의 특구 중 17개의 특구(1유형 11개, 2유형 4개, 3유형 2개)에 대해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생애초기 출발선 평등 실현을 위해 유보통합 혁신모델을 개발한 양주, 생애 전 주기 교육시스템을 구축한 춘천, 늘봄학교와 아침·독서·학력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산, 전국 최초 늘봄형 도서관학교를 운영하는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