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또 바르게 살면 복을 받아 건강하고 부유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지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과거의 잘못과 실수로 인해 오늘날 벌을 받아 지금이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자책과 후회를 하는 경우도 많다. 모든 사람은 다 잘 하고 싶고 잘 살고 싶어 한다. 모든 인생은 다 의미가 있다는 말이다. 허튼 인생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인생이란 바라는 대로 다 잘 풀리고 소원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듯이 모든 인생은 꽃피고 열매 맺은 좋은 날과 함께 차가운 눈보라와 폭풍우 치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도 있기 마련이다. 내가 정직하고 바르게, 최선을 다해 성실히 노력한다고 병 안 걸리고 가난하지 않고 건강과 부귀를 누리는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잘 나갈 때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 힘들고 어려울 때 역시 자책이나 후회만 하지 말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당당하고 꿋꿋하게 이겨내는 자세가 필요하다. 모든 인생은 다 의미가 있다. 어릴 적 소풍 가서 보물찾기를 하듯 우리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의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진보와 보수 진영에서 모두 강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출마를 선언한 곽 전 교육감은 지난 2010년 서울교육감에 당선됐으나 선거 과정에서 후보 단일화를 대가로 한 금품수수 혐의로 2012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을 선고 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2013년 3월 29일 가석방됐으며, 2019년 12월 30일 문재인 정부가 특별사면했다. 당선 무효로 인한 선거 보전 비용 30여억원은 아직 반납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홍제남 예비후보는 본선 경쟁력이 없다며 출마하면 안 된다는 신념을 밝혔다. 홍제남 예비후보는 6일 <더에듀>와의 인터뷰에서 “곽노현 전 교육감을 존경하지만 이번 선거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신념을 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개인적으로 그분을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한다. 직을 상실할 때 억울할 게 많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때 일을 다시 끌어 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 봐도 곽 전 교육감은 본선 경쟁력이 전혀 없다고 평가한다”며 “그 일을 다시 꺼내는 것은 본선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가 최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대구교육청이 지난달 28일 발생한 교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2주 만에 공식 사과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5일 개인정보 유출 피해 교사들에게 메일을 보내 “학교 인사 업무 담당자에게 공문서 관리에 대해 주의사항을 안내했으며 ‘공문서의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리적 조치 안내’ 공문을 발송해 개인정보 보호 대응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에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앞서 대구교육청은 하계 1급 정교사 연수 이수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교부를 위한 안내 공문을 35개교로 발송하면서 46명 연수 대상자의 이름, 주민번호, 소속 학교, 자격증 번호를 일부 학교에 비공개 처리하지 않고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이름, 주민번호, 소속 학교, 자격증 번호와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가 일부 학교에서 며칠 동안 일부 직원에게 공개가 된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교육청 담당 부서 책임자는 오히려 이를 제보하는 교사들에게 처벌을 언급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동계 1급 정교사 연수에서는 연수 이수생 식별을 위해 최소한의 필요 정보인 생년월일 정도만 포함했었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3일 세계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이후 기후 변화로 인해 4억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중단했다. 특히 저소득 국가들이 이러한 자연재해의 영향을 크게 받아 교육 시스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은행은 학교 폐쇄의 주요 원인으로 폭염, 홍수, 허리케인 등의 극한 기상 현상을 꼽았다. 기후 변화로 인해 수백만 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이는 장기적인 학습 손실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특히 기후 재해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도구를 사용할 여건조차 부족해 디지털 격차까지 심화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당 약 20달러의 비용을 책정해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을 제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재건 및 학습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과 함께, 재해 발생 시에도 학생들이 지속해서 학습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계은행 관계자는 “기후 재해에 대한 교육 시스템의 대응력이 강화돼야 한다”며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교육적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보고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교육적 손실이 저소득 국가에서 특히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4일, 미국 교육부는 문해력 향상과 고품질 평가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총 1억 79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공교육 내 문해력 문제 해결과 평가 도구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발표에 따르면 1억 4900만 달러는 종합 문해력 국가 개발 보조금(CLSD)에 배정돼 학생들에게 더 포괄적이고 균등한 교육 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해력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며, 특히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3000만 달러는 주 차원에서 고품질의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각 주는 학교 내 교육 성과를 더욱 공정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확보할 예정이다. 지원금 발표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3일, 캐나다 매체 Global News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가 국제 유학생 수 제한 정책을 시행하면서 매니토바 주 교육과 경제에 큰 타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주택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시도 중 하나로 추진됐다. 그러나 매니토바 대학교는 국제 유학생 500명의 감소로 인해 예산에 타격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교육 질과 운영에 큰 부담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 고용 시장에도 부정적인 여파가 미치고 있어, 현지 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매니토바 상공회의소와 같은 이해관계자들은 이번 정책이 캐나다의 전체 경제와 고용 시장에 예상보다 더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국제 유학생이 단순히 교육 기회를 위한 존재가 아닌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에 필수적인 인력 공급원이기도 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택 위기 해결을 위한 대책이 지역적 상황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매니토바는 특히 농업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국제 유학생들이 이러한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정책의 영향으로 인해 이와 같은 기회가 상당 부분 사라지게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강원교육청이 지정 금고 재공고를 한다고 5일 밝혔다. 1차 공고에서 1개 기관만 응찰해 유찰됐기 때문이다. 재공고 후에도 단독 응찰로 유찰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참여 금융기관에 대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여부를 심의해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재공고에 따른 별도의 금고 지정 신청에 관한 설명회는 열지 않으며 오는 11일 신청·제안서를 접수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세종교육회의가 학생 지원 강화와 교권 회복 중요성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세종교육청에 전달했다.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은 5일 진행됐으며, 공동 의제와 분과 의제 총 17건의 내용이 담겼다. 공동 의제는 ▲생활, 정서, 학습 등에 대한 통합 지원 강화 ▲교권 존중과 공공성을 위한 권고 ▲교육청과 시청 협력을 통한 세종 지역 교육생태계 구성과 운영 등 총 3건으로 구성됐다. 분과 의제는 ▲세종교육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 ▲모두의 미래학교를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학생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지원센터 교육자원 연계 시스템 운영 및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등 총 14건으로 구성됐다.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정책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아이들이 배움에 사각지대가 없고,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세종교육회의에서 공들인 시간과 노력이 세종교육의 희망찬 내일로 이어지도록 2025년 주요 업무 계획과 본예산 편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울산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지역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사업비 100억 원과 교육청 자체 예산 80억 원을 들여 울산공업고등학교 내 지상 4층, 연 면적 3864㎡의 규모로 설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자동 공장, 인공지능 등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실습실과 직업계고 11곳을 홍보하는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 등을 구성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에 있던 취업지원센터를 이전해 기술교육과 취업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센터 내 첨단 실습실은 관련 분야 취업 시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산업별 현장 활용 기자재를 도입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직업계고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무 기술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중학생 대상 직업계고 체험, 직업계고 이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진로·진학을 지원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할 센터를 개관하게 된 만큼 첨단 기술교육과 양질의 취업을 연계해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