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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영국 정부, 대학 유학생 수 줄여!...대학들 "국내 학생 학비 인상"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7일 영국의 언론사 The Guardian에 따르면, 영국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수를 줄이는 대신 국내 학생들의 학비 인상 방안을 제안했다.

 

영국 대학들은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서 나오는 높은 학비 수입에 크게 의존해 왔다. 영국 및 EU 학생들은 연간 약 £9250(약 1500만 원)의 학비를 지불하는 반면, 비EU 외국인 유학생들은 전공에 따라 £1만에서 £3만 8000(약 1700만원에서 6500만원)에 이르는 높은 학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러한 수익 구조는 영국 대학들의 재정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영국 정부가 국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수를 제한하려는 방침을 내비치면서 대학들도 전략을 바꾸고 있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수 감소로 인한 재정 손실을 국내 학생들의 학비 인상으로 보충하려고 한다.

 

그러나 구체적인 인상 폭이나 인상 후 학비 수준에 대해서는 아직 명시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영국 학생들이 지불하는 연간 학비 £9250의 수준은 오랜 기간 동결되어 있었으며, 대학들은 이 금액을 인상함으로써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교육과 연구의 질을 유지 및 개선하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수가 줄어들면 대학의 수입이 감소해 교육과 연구에 투자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학비 인상을 통해 재정을 확보하고, 국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시설을 제공하려는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영국 고등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제적인 교육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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