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정지혜 기자 | 제주도는 아동의 체육·문화 활동비를 지원하는 ‘아동건강체험활동비’를 온라인 ‘정부24’로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8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으로 올해의 경우 2013년생부터 2017년생 아동이다. 매월 5만원이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충전 지급되며, 제주도 내 체육·문화 시설 1144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목록은 제주도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8일부터 신청을 받아 이달 14일 기준 7249명의 아동에게 7억 2000여만원이 지원됐다. 이 사업은 2023년 시범 실시된 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정부와 국회가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대응책으로 유명무실하던 질환교원심의위원회의 법제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현행 규칙 수준에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북교사노동조합(전북교사노조)은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18일 전북교육청 소속 교사 26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 결과, 95.8%에 이르는 254명이 질환교원심의위원회의 법제화에 반대했다. 현재 국회에는 관련 법이 10개 발의돼 있으며, 교육부도 법제화를 통해 질환교원 지원과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그러나 설문 응답자들은 현재 질병휴직 상태이거나 어떠한 사유로든 질병휴직을 사용하게 되는 모든 교원이 잠재적 질환교원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또 질환교원에 대한 사안이 민원, 감사 및 기관장의 요청 등으로 접수되거나 자체적으로 그 사실을 인지하게 된 경우 즉시 사실을 조사해야 한다는 조항에 따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우려했다. 이 밖에 ▲무분별한 의료 정보 노출로 인해 교사의 인권이 침해되는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위원회 구성에 있어 교직단체가 배
더에듀 정지혜 기자 | DX교육데이터협회가 ‘고효율 AI 모델 이해와 교육·에듀테크 분야 대응 방향’을 주제로 제 7회 EduData&AI 포럼을 26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교육·에듀테크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논의한다. 최근 등장한 고효율 AI 모델, 특히 DeepSeek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은 기존 대비 낮은 비용으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교육 및 에듀테크 산업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포럼에서는 AI·데이터 전문가를 초청해 DeepSeek V3/R1, GPT-4o Mini 등 고효율 AI 모델이 교육 및 에듀테크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기술적 심층 분석을 통해 교육 분야 적용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어 AWS 공공부문 SA 전문가를 초청해 효율적인 AI 서비스 개발 방법을 소개하고, 생성형 AI 트렌드와 활용 사례 분석을 통해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로 소재의 가산비즈니스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가자는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며, 온라인 참여는 별도의 인원 제한은 없다.
더에듀 남윤희 기자 | 경기교육청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중학교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윤리교육 과목을 개설해 교과서와 지도서를 보급한다. 교과서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생활’은 ▲인공지능과 일상생활 ▲인공지능과 사회생활 ▲과학·기술 분야 활용 ▲ 문제 해결과 책임 등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교과서는 해당 과목을 개설하는 학교에 보급되며, 하이러닝을 통해 전자책으로도 제공된다. 교사 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 지도서와 교육 영상도 함께 배포될 예정이다.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학생들이 인간 중심 윤리적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에듀 AI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교육부 폐쇄 의지가 재차 확인되면서, 교육부 직원과 교육전문가, 시민 등이 미국의 미래를 우려하고 나섰다. 선거 공약에 교육부 폐지를 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지난 3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트럼프는 그는 연방정부 차원의 교육 정책은 불필요하며, 주(州) 정부와 학부모의 자율성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미국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영국 언론사 가디언(The Guardian)의 지난 19일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D.C.의 교육부 본부에서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익명을 전제로 “우리의 일자리가 단순히 사라지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 연방 차원의 교육 기금이 사라진다면, 공립학교의 재정 격차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 직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교육부 폐쇄 구상은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다.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교육 정책의 일관성이 무너지고, 연방정부 차원의 감독이 사라지면, 특정 지역의 교육 수준이 심각하게 후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 전문가들도
더에듀 남윤희 기자 | 현 정부의 교육 정책은 학교 현장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결책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교사·청소년의 실질적 참여 보장이 제시됐다. 비상시국 교육원탁회의는 19일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연속 집중 토론회를 열고 ‘교사가 생각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교육’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실천교육교사모임(실천교사),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교디연), 전국학생인권교사연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등 교육단체와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졸속 교육 정책 추진으로 학교 현장 '혼란' 토론회에서는 역대 정부의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천경호 실천교사 회장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건이 터지면 교육부는 여론에 떠밀려 시행령을 만들고, 국회는 법률을 제정해 전국 1만 2000여개 학교에 단일한 법령을 강제하고 있다”며 “그 결과 학교 현장은 더 큰 혼란에 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표적인 사례로 학교폭력 예방법과 아동학대법 개정 그리고 최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추진되는 ‘하늘이법(가칭)’을 언급하며 충분한 문제
더에듀 | 정부와 학교 차원에서 오랜 세월 사이버불링 예방 교육과 캠페인이 이루어졌으나, 혐오사회, 혐오경제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도입될 때마다 몰카, 딥페이크 등 신종 사이버불링 수법이 등장하고, 사회 변화에 따라 사이버불링의 개념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에 디지털리터러시협회(CDL)와 구글은 2023년부터 사이버불링 문제를 재조명하고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잠시만요 캠페인'을 개시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캠페인 영상을 만들어 사이버불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하고 학교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에듀>는 박일준 '디지털리터러시협회' 회장을 통해 교육자와 교육 행정가들이 알아야 할 사이버불링의 위험성을 안내하며 '잠시만요 캠페인'의 성과와 실천 방안을 공유로 예방 활동 및 인식 확산에 나서고자 한다.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SNS에서 “사람들은 보여지는 모습만 가지고 나를 평가한다”라며 불평 아닌 불평의 글을 포스팅했다. 이 글을 본 수많은 사람이 댓글을 달았다. 동조하고 응원하는 댓글이 달렸고, 그중에는 다소 부정적인 댓글도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정부가 내년 의대증원 규모를 대학이 100%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각 대학 결정에 따라 2026학년도 의대증원 규모는 최소 0명에서 최대 2000명이 될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4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 2건을 심의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특례 조항을 부칙에 넣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부칙에는 “2026학년도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 대학의 장은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중 의대 모집 인원을 2025년 4월 30일까지 변경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이 경우 대학의 장은 교육부 장관과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다.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올해 온라인 평생학습 공개강좌에 30대 이상의 성인 재직자 인공지능·디지털(AID) 집중과정이 신설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K-MOOC·케이무크)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케이무크는 2015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2897개 강좌를 개발·운영했다. 누적 수강신청 건수는 작년 말 기준 411만건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성인 재직자에 대한 재교육 필요성이 커지면서 대학과 연계해 기존 케이무크에 성인 재직자의 AID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집중 과정을 추가했다. 구체적으로 30세 이상 재직자가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4주 내외 온오프라인 캠프형 교육과정인 'AID 30+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또 성인 재직자가 AID 기능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관련 강좌 3개를 합한 'AID 묶음강좌'를 제공한다. 학습자는 이수 후 디지털 배지를 발급받아 역량을 인증할 수 있다. 대학생, 재직·구직자 등 대상으로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업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핵심직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매치업 강좌의 신규 연합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