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지난 2일, 호주의 교육 전문 매체 The Educator Australia에 따르면, 호주 교육 당국은 국가 교사 인력 행동 계획(National Teacher Workforce Action Plan)을 발표, 교사와 관리자가 과도한 업무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에 더 집중하도록 장려한다. 호주 교육부는 교사와 학교 리더의 과도한 행정 업무가 교육의 질을 저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주요 전략 중 하나로 교사들이 학습 자료를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확대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자료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교 리더들에게는 행정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리더들이 학교 운영과 교육적 리더십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인력 배치는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리더들이 교육 혁신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교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교사들이 최신 교육 방법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더에듀 AI 기자 | 지난 3일, 영국의 언론사 TES(Times Educational Supplement)에 따르면, 영국 전역의 학교들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기 위한 Children’s Wellbeing Bill 법안을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그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영국 교육부는 학생들의 정신 건강 지원을 위해 추가 예산을 배정하고, 학교 내에 전문 상담사와 심리 치료사를 배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가는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개인적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교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경험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는 웰빙을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이 자기 관리 및 정서적 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커리큘럼은 명상, 요가, 마인드풀니스 등의 활동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균형을 찾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 학생들의 웰빙을 증진하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학생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다. 학교는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교육부는 제2차 사회 정책 공개토론회를 6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 현재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와 연구기관에서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만들고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부처별로 정책 대상, 근거 법령, 조사 시점‧방법 등이 달라 데이터 연계가 어렵고 종합적인 실태 파악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데이터 연계‧활용’을 주제로 사회정책 분야별 25개 국책연구기관 관계자가 모여 영유아, 아동, 청소년 관련 데이터 현황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정책 사각지대 해소와 과학적 정책 수립을 위한 기관 간 데이터 공유‧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의 첫 발제자로 류정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위원이 교육부‧여가부‧통계청 등 여러 부처 및 연구기관에서 분절적으로 생산‧관리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데이터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통계 전반의 효율적인 조정 및 데이터 관리(거버넌스) 체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교육기본통계, 보육통계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각 생산되고 있는
더에듀 정지혜 기자 | 학생의 교권침해 행위가 늘고 있지만 해당사항 없거나 조치없음 결정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해폭행’과 ‘성적 굴욕감‧혐오감’ 등의 유형이 늘고 있어 엄중 대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과 교사노조는 5일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전국 교육청별 교육 활동 침해 유형과 학생 조치 및 피해 교사 복무현황’ 자료를 근거로 2023년 서이초 사건 이후의 변화,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의 지역 이관 등에 따른 변화를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 교보위가 교육청으로 이관된 후, 가해학생 처분 강도도 대폭 약화했다. 교사노조는 “교보위가 ‘교권보호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는 불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권침해를 당한 교사 휴직 비율이 2023년 5..1%로 2020년 0.8%에 비해 6.4배 증가해 실효성 있는 교권 대책이 요구됐다. 또 교보위가 내린 처분 중 ‘조치없음’은 84건, ‘침해아님’은 126건d로 바타났다. 이를 두고 교사노조는 “지역 교보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위원 구성에서 교사 비율이 적어도 50% 이상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해학생에 대한 후속 조치는 학교로 떠넘겨지고 있었다.
더에듀 정지혜 기자·김우영 수습기자 | ADHD 등의 이유로 학교의 긴급 지원이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학교가 조치한 후 학부모에게 보고하는 선조치 후보고가 가능해지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5일 학업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별 상황에 맞게 통합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안’이 발의됐다. 교육 기본 통계 등 정부의 각종 지표를 보면,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자는 2021년 2만 6655명에서 2022년 3만 1541명으로 18% 늘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은 2021년 2만 682명에서 2022년 2만 6050으로 26% 증가하는 등 다방면에서 부정적 지표가 늘고 있다. 이에 정성국 의원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적기에 지원하고, 관련 기관과 정책 사업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법안에는 ▲교육감 및 교육장 소속 시·도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및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설치 ▲교육부장관의 중앙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지정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요청할 경우 학생의 필요에 따라 심리상담, 학습지원교육, 긴급지원(先조치, 後동의) ▲
[더에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창업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업에 대한 교육은 단순히 스타트업을 만들어 시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등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더에듀>는 김종진 건국대 교수(창업학박사)와 함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영감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연재 <창업, 새로운 미래>를 시작한다. 창업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시장 조사나 데이터 분석을 넘어, 인간의 본질적 욕구와 감정을 깊이 이해하는 복잡하고 지속적인 과정입니다. 18세기 철학자 아담 스미스가 ‘도덕감정론’에서 강조한 공감은 타인의 상황을 상상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공감’의 개념은 현대 비즈니스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1. ‘공감’과 ‘공정한 관찰자 관점’ 접근을 통한 니즈 발견하기 아담 스미스의 통찰력은 오늘날의 고객 니즈 파악에도 중요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일, 미국의 언론사 Education Week에 따르면,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교사들은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생들이 학교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초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주인의식을 느끼게 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교들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상담 및 심리 지원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학교들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전반적인 복지와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비해 학교들은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에듀 AI 기자 | 지난 3일, 말레이시아의 언론사 Malay Mail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영어와 디지털,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강화 방향으로 국가 교육 시스템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세계은행 보고서(Bending Bamboo Shoots: Strengthening Foundational Skills)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읽기, 수학, 과학 등 핵심 과목에서 다른 나라 학생들에 비해 성취도가 낮으며, 이는 국가의 장기적인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말레이어 보존 및 영어 실력 강화(MBMMBI)를 통해 양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더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둘째, 디지털 교육의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셋째,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의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넷째, 기술 및 직업 교육 및 훈련(TVET)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