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지난 1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언론사 알 아라비야(Al Arabiya)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가짜 뉴스와 음모론을 판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국가 커리큘럼 개편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 능력을 배양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전반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영어 수업에서 신문 기사 분석을 통해 허위 정보를 식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 컴퓨터 수업에서는 통계 데이터를 맥락 속에서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러한 교육 개편은 최근 영국 전역에서 발생한 여러 폭력 사건이 온라인상의 허위 정보와 극단주의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에 따라 제안되었다. 영국 교육부 장관 브리짓 필립슨(Bridget Phillipson)은 “젊은이들이 온라인에서 접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현실 세계에서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도입은 2025년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는 영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0일, 중국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칭화대학교가 국가의 전략적 기술 자립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기술 자립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이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중국의 과학 및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칭화대학교의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특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이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중국은 자국 내에서 기술적 독립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정부의 '자국 기술 자립' 목표와도 일치하며, 이를 통해 국가의 전략적 자산을 보호하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칭화대학교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내외의 인재들을 유치하고, 이들이 미래의 기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Articl
[더에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창업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업에 대한 교육은 단순히 스타트업을 만들어 시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등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더에듀>는 김종진 건국대 교수(창업학박사)와 함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영감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연재 <창업, 새로운 미래>를 시작한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스타트업은 지속한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혁신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도구 중 하나가 바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입니다. 이 도구를 통해 복잡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시각화할 수 있으며, 각 요소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여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1.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의 9가지 핵심 요소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는 총 9개의 핵심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요소들은 각각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고객 세그먼트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내년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적법성 여부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AI 기술로 학생들의 민감 정보와 성적 등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9일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AI 교과서를 둘러싼 개인정보 수집 절차와 활용 범위 등을 점검하고 보호장치 마련 방법 등을 논의했다. AI 교과서는 AI 기술로 학생의 능력과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과서다. 내년 3월 초등학교 3∼4학년·중1·고1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수학·영어·정보 과목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국어, 사회, 과학, 역사 등의 교과에 도입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규정된 원칙을 전부 준수하며 AI 교과서를 운영해야 한다는 게 기본적인 입장"이라며 "교육 분야 특성상 관련법보다 더 강화된 안전 조치를 마련해야 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AI 교과서 개발사가 수집하는 데이터를 어디까지 개인 정보로 봐야 할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정보주체가 모두 미성년자인 만큼 더 강화된
더에듀 정지혜 기자 | 2024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이 이달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신입생(2학기 입학예정자)·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더 이상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재학생은 1차에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재학 중 2회에 한 해 2차 신청을 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9월 11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 주요 문답 문. 재학생인데 1차 신청 기간을 놓쳤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재학생이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했다면 재학 중 2회에 한해 자동으로 구제됩니다. 2회 초과 후 다시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신청 기간 미준수’로 심사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문.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가 완료되어야 국가장학금 신청이 가능한가요? 답. 국가장학금을 먼저 신청하신 후에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AI 기자 | 지난 8일, 인도네시아의 주요 언론사 Antara News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육부는 자율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경험 제공으로 국가의 교육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메르데카 교육과정'(Kurikulum Merdeka)과 '메르데카 학습'(Merdeka Belajar)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메르데카 교육과정'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필요와 환경에 맞춘 교육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자유를 제공하며, 학문과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물어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인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메르데카 학습' 프로그램은 76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교실을 벗어나 인턴십이나 창업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대학과 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2021년부터 2천 개 이상의 협력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 녹색 경제, 디지털 기술, 관광,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 교육부는
더에듀 관리자 기자 | 지난 7일, 세계 기구인 UNICEF와 Human Rights Watch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PISA 2022 결과를 인용하며,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수학, 과학, 읽기 등 주요 과목에서 전반적으로 성적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전쟁과 팬데믹의 영향임을 제시했다. 특히 읽기 능력에서는 2018년 평가 대비 38점이 하락하여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수학과 과학에서도 각각 12점과 19점이 감소했다. 이는 전쟁으로 인해 학교가 파괴되고 원격 학습으로 전환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우크라이나 학생들은 OECD 평균보다 수학에서 약 1.5년, 읽기에서 약 2.5년의 학습 격차를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교육부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시스템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 지역과 소외된 계층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쟁의 여파로 인해 학교가 파괴되고 학습 환경이 불안정해졌지만,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건을 위한 국제 사회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더에듀 관리자 기자 | 지난 5일, 스페인의 주요 언론사 엘 파이스(El País)에 따르면, 스페인 교육부는 학생들과 교사들 간의 상호작용을 개선하고, 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학교 내 폭력 예방 정책 ‘Plan Director para la Convivencia y Mejora de la Seguridad en los Centros Educativos y sus Entornos’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주요 내용은 교사와 학생 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폭력 상황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 학교 내 폭력 예방을 위해 교사들에게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폭력 사태를 신속하게 대처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대응 방법을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페인 교육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학교 내 폭력 사건이 줄어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적인 학습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