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2일 글로벌 매체 DW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교육과 스포츠를 융합한 프로그램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두 형제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형제는 모두 수영 선수로, 교육과 훈련을 동시에 병행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들은 교육 과정에서도 높은 성적을 유지하면서, 체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독일의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에게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데 성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독일의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스포츠와 학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단순히 운동 선수를 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적인 교육 접근 방식이다. 또한, 독일의 학교들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께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독일의 교육 전문가들은
더에듀 AI 기자 | 23일 글로벌 매체 DW에 따르면, 멕시코는 기술 교육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직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멕시코의 교육 당국은 최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현대적인 직업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특히 정보 기술(IT), 엔지니어링, 그리고 기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이는 멕시코 경제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술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는 멕시코 내 여러 교육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 기관들은 최신 기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멕시코 정부는 기업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인턴십과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직업 현장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멕시코의 교육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취업 가능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에듀 AI 기자 | 23일 베트남 언론사 VNExpress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국제 대학과의 협력 프로그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많은 학생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베트남 내에서 국제 표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학생과 부모는 해외 유학 대신 베트남 내에 위치한 국제 대학의 캠퍼스나 협력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가족과 떨어지지 않고도 고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트남 교육부에 따르면, 2022년 11월 기준 약 2만 5000명의 베트남 학생들이 외국 대학과 연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인기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다. 첫째, 학생들은 해외에서 공부하는 대신 베트남 내에서 국제 표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다. 둘째, 대부분의 교육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국제적인 환경에서 공부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다. 베트남과 외국 대학 간의 협력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일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교육정책은 정치권에서 교육부, 교육청을 거쳐 학교 현장으로 내려오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때문에 과거에는 대통령이나 교육부장관이 모든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는 주체로 여겨지면서 현장과의 괴리라는 문제가 나타났다. 결국 정책 수립 과정에 교사들의 참여 필요성이 대두했고, 교사들도 대학원 등을 진학해 정책적인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현장은 흔들리는 교육정책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더에듀>는 교육정책을 공부하고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는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회원들이 제안하는 교육정책을 살펴보면서 교사가 교육정책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필자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 도덕 교과를 가르치고 있다. 2단원 제목이 ‘작은 손길이 모여 따뜻해지는 세상’으로,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실천 의지를 기르는 것이 목표였다. 수업을 준비하며 품었던 질문은 ‘봉사의 중요성에 진심으로 동의하게 하려면?’, ‘교과서로 미담 사례를 접한다고 봉사 실천까지 이어질까?’였다. 그저 아는 것과 진짜 동의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또한 안다고 모두 실천까지 하는 것도 아니다. 다양한 학생들
[더에듀] IB는 1968년 스위스로 파견된 외교관, 상사 주재원, 유엔 주재원 자녀들이 본국에 돌아가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학습을 지속하고자 할 때 전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대학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국제공인 대입시험 및 교육프로그램이다. 국제적 시각을 가진 세계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IB는 1968년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994년 중학교, 1997년 초등학교, 2012년 직업계고교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IB는 과목간 경계를 넘나들며 진행하는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이해와 탐구중심의 학습, 논·서술형 평가를 통한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며, 창의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B의 우수성으로 인해 2024.7.16. 기준, 전 세계 161개국에서 PYP(초등) 2,389개교, MYP(중등) 1,992개교, DP(고등) 3,805개교, CP(직업계고) 400개교 등 총 8,586개의 IB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9년 대구와 제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IB 도입을 확정한 시도교육청은 11곳이다. IB로 가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김우영 수습기자 | 경기 분당에 과학고를 유치해 ‘차세대 테크노 인력양성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계속해서 과학고 유치 필요성을 제기하는 상황에서 큰 명분이 될 전망이다.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는 22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개최한 ‘분당 과학고 유치를 위한 3자 토론회’에 발제로 나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 1개의 과학고만 존재하는 것은 헌법 및 교육기본법의 기회균등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교육 기회의 공정성 실현을 위해 과학고 추가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존 과학고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협력하는 방식의 ‘협약형 교육과정’ 구축을 제안했다. 현재 분당 지역에는 1600여개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존재하고 이공계열 대학들도 있는 만큼 지역 자원을 활용하자는 것. 전 교수는 “신설하는 과학고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테크노 인력양성 생태계’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교육을 혁신하는 선도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론자들 역시 과학고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학교 취업예정자의 아동학대 범죄경력 조회를 교육감(장)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발의,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근거가 될 전망이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학교 취업 예정자들은 의무적으로 아동학대 범죄경력 조회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이 같은 업무를 그간 학교에서 진행했으며, 특히 교사들이 진행했다. 이에 비판 여론이 일자 교육부는 경찰청과 협의해 지난 6월부터 범죄경력회보서발급시스템을 개선, 취업 예정자가 직접 발급해 제출하도록 변경했다. 정성국 의원의 아동복지법 개정안은 학교와 교원이 범죄경력 조회 업무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하기 위함으로 교육감(장)에게 그 책무를 부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적극 환영 의사를 밝히며 조속한 법안 심의와 통과를 촉구했다. 교총은 “학교는 강사, 시간제 교사, 교육공무직, 학폭전담조사관 등 갈수록 외부 인력 채용이 늘어 교원들의 범죄경력 조회 업무 부담이 가중하고 있다”며 “행정업무 때문에 수업 연구와 상담 등 교육 본질적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
더에듀 지성배 기자·김우영 수습기자 | “기업가 정신 교육 활성화로 스타트업을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액셀러레이터는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일로 사회적으로 굉장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전화성 대표는 연간 거래량 1조원이 넘는 국내 최초 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씨엔티테크의 창업자이자 대표로 2012년 ‘액셀러레이터’의 길로 들어섰다. 액셀러레이터는 성장을 위한 시드(Seed)투자, 연결, 판매, 멘토십, 교육 그리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전 대표는 2018년 푸드테크 스타트업 ‘쿠캣’을 포함해 3개 기업의 투자금과 40개 기업 누적 투자금의 2.5배를 회수하면서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터로 성장했다. 이후 국내 최초 투자 포트폴리오 430개를 돌파하고, 2022년 104개 포트폴리오에 152억이라는 최다 투자 기록을 경신했다. 더불어 2023년 28개 최다 팁스(TIPS) 추천 성공 기록에 도달, 국내 1위 액셀러레이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4대 협회장으로 협회의 글로벌, 산업의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에듀>는 (대)학교 교육에서 기업가 정신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