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서울교육청이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2대 교육과제’를 선별해 제22대 국회에 제안했다. 교육과제는 중요도,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해 주요 10대 과제를 선별하고, 그 밖의 12대 과제를 추가해 총 22대 과제로 구성됐다. <더에듀> 서울교육청의 제안 내용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독자들이 현재 대한민국 교육이슈를 이해하는 데 도움 되고자 한다. 서울교육청은 학령인구 급감에 반해 방과후학교·돌봄 업무와 유보통합·늘봄 등 신규 사업이 꾸준히 증가하는 교육행정 수요 대응을 위해 교육지원청 ‘국’ 설치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지방 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의 기구 설치 기준은 현재 인구수 50만명 이상, 학생 수 5만명 이상이다. 이를 인구수 40만명 이상이거나 학생 수 4만명 이상으로 완화하자는 것. 또 중장기적으로 지방 교육 자치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기구 설치 기준을 대통령령에서 삭제하고, ‘지방 교육행정기관의 기구 설치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전적으로 위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설립도 과제로 선정했다. 현재 평생교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서울교육청이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2대 교육과제’를 선별해 제22대 국회에 제안했다. 교육과제는 중요도,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해 주요 10대 과제를 선별하고, 그 밖의 12대 과제를 추가해 총 22대 과제로 구성됐다. <더에듀> 서울교육청의 제안 내용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독자들이 현재 대한민국 교육이슈를 이해하는 데 도움 되고자 한다. 서울교육청은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교육공간 구축을 과제로 선정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수리·디지털 소양 강화,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학생 참여형·주도형 창의융합 교육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메이커 스페이스 ▲미래융합형 수학교실 ▲신나는 AI 교실 등 ‘학교 안 미래형 수업공간’과 미래융합교육관(서울 수학과학체험관)과 같은 ‘학교 밖 미래교육 광역 거점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현재 미래형 수업 공간은 지능형 과학실 36실, 미래융합형 수학교실 5실, 신나는 AI 교실 6실이 있다 서울교육청은 내년까지 지능형 과학실 99교, 메이커 스페이스 11교, 미래융합형 수학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서울교육청이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2대 교육과제’를 선별해 제22대 국회에 제안했다. 교육과제는 중요도,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해 주요 10대 과제를 선별하고, 그 밖의 12대 과제를 추가해 총 22대 과제로 구성됐다. <더에듀> 서울교육청의 제안 내용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독자들이 현재 대한민국 교육이슈를 이해하는 데 도움 되고자 한다. 교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서울 기준 2021년 278건, 2022년 403건, 2023년 671건, 2024년 800여건 등 증가하는 추세다. 현행 ‘교원지위법’에 따르면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심의·의결하고, 학교는 조치 이행에 협조해야 한다. 피해 교원이 희망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학교장은 사안의 은폐·축소에 대한 우려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할 수밖에 없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사안의 특성을 고려해 일정 요건 충족 시, 당사자 간 관계 회복과 교육력 확보를 위해 ‘학교장 자체 해결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에 따른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소요된다는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서울교육청이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2대 교육과제’를 선별해 제22대 국회에 제안했다. 교육과제는 중요도,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해 주요 10대 과제를 선별하고, 그 밖의 12대 과제를 추가해 총 22대 과제로 구성됐다. <더에듀> 서울교육청의 제안 내용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독자들이 현재 대한민국 교육이슈를 이해하는 데 도움 되고자 한다. 서울교육청은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로 사교육 흡수 및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원이 필요다고 호소했다. 또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행위를 억제하겠다는 취지로 제정된 ‘공교육 정상화법’이 사교육 시장 규제 조항 미흡으로 사교육 시장은 활성화하는 반면 방과후 학교 운영을 위축시킨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원, 교습소 등의 사교육 시장 규제를 위한 ‘공교육정상화법’ 개정을 촉구했다. 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선행학습 규제 대상에 사교육 기관을 포함하고, 교육 내용에 대한 모니터링 및 규제 강화 등 선행학습 제한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어 학원의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경기도 학생들은 역차별 당하고 있다는 명분으로 과학고 추가 설립을 추진하는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모든 학생은 보편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반대 명분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임 교육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에 왜 더 많은 과학고가 필요한지 장문의 설명글을 게재했다. 특히 ‘보편교육’의 개념에 대해 “학생들 개개인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음껏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규정했다. 또 과학고 학생들은 의대에 많이 진학할 것이라는 반대 논리에 대해 “경기북과학고에서는 최근 3년간 의·약학 계열 진학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다”며 일축했다. 2023년 경기북과학고 3학년은 98.9%가 이공계열에 진학했다. 임 교육감은 이를 두고 “과학고는 과학과 수학에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이 본인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아 미래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안정적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과학고 학생들의 의대 진학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요구했다. 임 교육감은 “생명의 원천을 다루는 의학은 최고 수준의 과학 분야”라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해부학, 유전학, 신경학, 바이오와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올해 46개의 국제바칼로레아(IB) 학교를 운영하는 서울교육청이 추가 공모와 함께 설명회를 실시한다. IB는 국제 공인프로그램으로 더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지식‧탐구심‧배려심이 풍부한 주도적 학습자를 기르는 학교 교육 체제 및 개념기반 탐구중심 수업‧평가를 특징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IB 인증 과정은 관심학교(Consideration phase)-후보학교(Candidacy phase)-인증학교(IB World School)로 진행되며 서울교육청은 올해를 IB학교 도입 원년으로 삼고 상반기 기준 ▲IB 관심학교 38개교(초 22교, 중 16교) ▲IB 후보학교 6개교(초 3교, 중 3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IB 관심학교 운영을 공모, 관심 있는 학교는 오는 15~23일 서울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교육청은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오는 9월부터 IB 관심학교 운영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12일 서울 디노체 컨벤션에서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및 IB 관심학교 공모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의 IB 프로그램 운영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지난 5년 학생 대상 교사의 성범죄는 총 448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계에 의한 그루밍에 포함되는 교제 및 성관계 요구 등의 사례가 있었지만 교육 당국은 그루밍 범죄를 따로 관리하고 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촉구됐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11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교사의 학생 대상 성범죄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는 2019~2024년 상반기까지이며 전남의 경우 2019~2021년 자료가 존재하지 않았다. 자료에 따르면 교사의 학생 대상 성범죄는 총 448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성희롱이 2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추행 133건, 성폭력 31건, 기타(사이버, 불법촬영 등) 12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89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82건, 광주 44건, 전남 33건, 충남 28건, 대전 27건, 부산 22건, 경남 20건, 경북 18건, 강원 17건, 충북 15건, 인천 12건, 대구 11건, 전북 10건, 울산 9건, 제주 7건, 세종 4건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 100건에서 2020년 52건, 2021년 59건, 2022년 91건, 2023년 111건이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AI 기자 | 10일, 미국의 언론사 Engadget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기숙학교가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대신 구형 노키아 폰을 사용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이 결정은 학생들이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 학교는 학생들이 현대적인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소셜 미디어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을 우려하며, 이와 같은 변화를 도입하게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고, 대면 소통을 통해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키아폰은 문자 메시지와 전화 기능만을 제공하며, 스마트폰과 달리 인터넷 접속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는 학생들이 소셜 미디어나 게임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고, 학업과 개인 발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 측은 이러한 결정이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의 제한은 학생들이 더욱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