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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육소식-9월호] ①미국 기업, 학생의 작업물 여부 가리는 AI 감지 도구 개발 열중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미국, 유럽, 아시아의 교육 정책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을까. <더에듀>에서는 교육정책네트워크에서 발표하는 국가별 교육 동향을 바탕으로 매월 미국·캐나·영국·독일·프랑스·핀란드·덴마크·싱가포르·일본·중국 등 10개국에서 8월에 나온 소식 중 선별해 전한다.

 

 

Chat GPT의 등장이 학교 현장을 바꾸어 놓은 지 2년이 됐다.

 

기업에서는 학생이 AI를 통해 만들어낸 작업을 본인 고유의 작업물인 것처럼 제출하는지 교육자가 감지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감지 도구를 개발하더라도 교육자가 감지 도구로 학생의 작업물을 확인 후, 해당 감지 결과에 대해 학생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미국의 개별 학군에서 AI 감지 도구가 어떻게 사용될지, 해당 도구가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러한 도구 사용에 대한 학교의 대응책 등에 중점을 두어 AI 감지 도구의 영향에 대한 장기적인 분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유형의 AI 감지 시스템이 정확한지, 그리고 실제로 학교의 학업 성실성 정책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의심을 표명하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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