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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보수 단일화 기구 통합 눈앞...후보 단일화만 남나

바른교육국민연합, 시민사회연석회의 통합...5일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 출범 예고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보수진영에 등장한 두 개의 후보 단일화 기구의 통합이 성사될 전망이다.

 

지난 2일 출범한 바른교육국민연합과 시민사회연석회의 관계자들이 오는 5일 오전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의 명칭으로 통합하는 내용으로 회동을 갖는다. 이미 사전 조율이 끝난 상황이라 출범이 확실해진 상황이다.

 

4일 교육계 소식을 종합하면 두 기관이 통합하는 통대위 위원장은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바른교육국민연합 이사장)이 맡고 부위원장은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회장이 맡기로 했다. 공동운영위원장은 김경회 바교연 상임의장과 태범석 범사련 상임공동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통대위 간사는 이명희 공주대 교수가 맡고, 고문은 김춘규 바교연 부이사장이 위촉됐다.

 

운영위원은 바교연과 범사련에서 각각 5명씩 추천하고 후속 참여단체 대표들을 추가해 10명 이상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 같은 내용으로 오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만나 최종 조율 후 출범을 확정할 계획이다.

 

보수 후보 단일화 기구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는 “과거를 반면교사 삼아 후보들의 단일화를 위해 하나의 단일화 기구가 필요하다”며 “통합을 위한 조율을 마친 상황이다. 내일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수진영에서는 오는 5일 오전 11시 조전혁 전 국회의원이, 오후 2시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이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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