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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조전혁 예비후보, 보수 후보단일화 기구 참여...안양옥·홍후조와 격돌

9일 참여 신청서 제출

조 예비후보 "결과 불복, 재단일화 기구 난립 없길"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조전혁 서울교육감 예비후보가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통대위)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단일 후보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조 예비후보 캠프는 9일 통대위에 서울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 참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지난 5일 통대위를 통해 서울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보수 후보의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6일부터 오늘(9일)까지 단일화 참여 희망자에게 접수를 받고 경선 룰을 오는 11일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단일화 과정은 수많은 시민단체와 교육계 원로가 모여 수개월 간 단일화를 추진한 과정이었다”며 “하지만 단일화 과정을 부정하고 불복한 후보들이 끝까지 출마하고, 그 과정에서 재단일화를 추진하는 단일화 기구까지 난립해 안타까운 상황을 경험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 이러한 불행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단일후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가 불복한 후보와 재단일화 기구의 난립으로 훼손되는 일이 반복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 통대위 외에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가 또 출범한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각각의 단일화 기구로부터 단일화 참여 권유로 선거 준비에 집중해야 할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단일화 기구들을 통합하여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9일 13시 현재까지 안양옥 예비후보와 조전혁 예비후보, 홍후조 출마자가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편, 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들을 중심으로 한 후보 단일화 기구가 오는 10일 출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기구의 단일화 필요성에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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