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토)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구름많음울릉도 13.6℃
  • 맑음수원 14.7℃
  • 연무청주 12.9℃
  • 맑음대전 13.2℃
  • 구름조금안동 11.8℃
  • 구름많음포항 17.9℃
  • 구름많음군산 13.1℃
  • 맑음대구 13.6℃
  • 맑음전주 14.0℃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창원 15.3℃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목포 14.5℃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맑음천안 9.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김해시 17.0℃
  • 맑음강진군 15.9℃
  • 맑음해남 15.5℃
  • 맑음광양시 18.1℃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배너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보수 '조전혁', 진보 '정근식'...역사상 첫 1대 1 대결 펼쳐질까

양 진영 지난 25일 단일 후보 추대

26일, 기구 밖 출마자들 단일 후보와 연대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보수와 진보 모두 서울교육감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정근식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는 모양새다. 서울교육감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1대 1 대결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보수진영은 지난 25일 조전혁 예비후보가 공식적으로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 단일화 기구 밖에 있던 김영배 예비후보가 문제였지만, 26일(오늘) 양자 정책협약을 개최, 사실상 후보 단일화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진보진영 역시 지난 25일 정근식 예비후보를 공식 단일 부호로 추대했다. 같은 날 단일화 기구에 합류하지 못해 추가 단일화를 요구했던 방재석 예비후보도 26일(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근식 후보 지지를 선언, 지지세를 모으는 형세이다.

 

다만, 보수진영에는 윤호상 예비후보가, 진보진영에는 김재홍·최보선·조기숙 출마자들이 남아 있다는 게 변수이다. 다만 이들 모두 지지세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동시에 후보 난립은 필패가 정석이 된 상황이라 남아 있는 후보들의 독자 출마는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내일(27일)이 본후보 등록 마감일인 만큼 이들의 결정은 곧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교육계 관계자는 “서울교육을 바꾸려는 진영과 서울교육을 지키려는 진영의 의지가 돋보이는 형세”라며 “서울교육감 선거 역사상 첫 1대 1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인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배너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0명
0%
싫어요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7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